| 명칭 | 이즈의 조하치 미술관(이즈노초하치비주쓰칸) Izu-no-Chōhachi Museum 伊豆の長八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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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일본 전통 예술 기법인 회반죽 돋을새김(코테에)에 매료된 미술 애호가나 장인의 숨결을 느끼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에도시대 천재 미장공 이리에 조하치의 섬세하고 입체적인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약 50여 점에 달하는 이리에 조하치의 정교한 코테에 작품을 돋보기를 사용하여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으며, 작가의 생애와 독창적인 기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다. 일부 허용된 작품에 한해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현대적인 미술관 건물이 전통 예술품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고 느끼거나, 전시된 작품 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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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에 조하치의 회반죽 돋을새김(코테에) 작품 감상
에도시대 천재 미장공 이리에 조하치가 회반죽과 안료, 흙손만으로 창조해낸 약 50점의 입체적인 코테에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제공되는 돋보기를 사용하면 그림 속 인물의 표정이나 동물의 털 하나하나까지 생생하게 표현된 섬세한 기법에 감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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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에 조하치 소개 영상 시청
본격적인 관람에 앞서 이리에 조하치의 생애와 그의 독창적인 코테에 기법,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약 20분 분량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욱 깊이 있는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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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건축미를 지닌 미술관 건물
건축가 이시야마 오사무가 설계한 미술관 건물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전통 미장 기술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특히 전국 각지의 미장이들이 참여하여 완성한 벽면 등 건물 자체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요시다 이소야 건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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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허용된 코테에 작품 앞
일부 코테에 작품은 촬영이 허용되어 있어, 섬세한 예술 작품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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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건물 외관 및 나마코카베
독특한 디자인의 미술관 건물과 전통적인 나마코카베(해삼벽)를 배경으로 건축미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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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코테즈카(鏝塚)
미술관 입구에 있는 코테즈카(흙손 무덤)는 조하치의 장인 정신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본격적인 관람 전, 이리에 조하치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약 20분 분량의 영상을 먼저 시청하면 작품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전시실에 비치된 무료 대여 돋보기를 사용하면 코테에 작품의 섬세한 표현과 입체감을 더욱 자세히 감상할 수 있다.
인근의 이와시나 학교(岩科学校) 등 다른 관광지와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입장료가 할인되는 통합권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JAF(일본자동차연맹) 회원증이나 이온(AEON)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제시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내 일부 작품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지만, 촬영이 금지된 작품도 있으므로 촬영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매주 목요일은 휴관일이며, 목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전날(수요일)이 휴관일로 변경되니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길 건너편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도메이 고속도로 누마즈 IC(東名高速沼津IC) 또는 신도메이 고속도로 나가이즈미누마즈 IC(新東名高速長泉沼津IC)에서 약 95분 소요.
미술관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이즈급행선 이즈큐시모다역(伊豆急下田駅)에서 도카이 버스(東海バス)를 타고 마쓰자키 버스터미널(松崎バスターミナル)까지 이동 (약 50분 소요).
- 마쓰자키 버스터미널에서 야기야마행(八木山行き) 버스로 환승 후, 조하치 미술관(長八美術館)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
버스 배차 간격 및 운행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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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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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술관 건물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숙련된 미장이들이 전통 미장 기술을 구사하여 완성했으며,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는다고 한다.
이리에 조하치의 코테에 작품 중 새를 그린 것이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고양이가 그림에 뛰어들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그의 작품은 정교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이리에 조하치의 시쿠이 코테에(회반죽 돋을새김 그림) 작품을 전문적으로 전시하는 미술관이다.
미술관 건물은 건축가 이시야마 오사무(石山修武)가 설계했으며, 그는 마쓰자키정의 도키와 대교, 시계탑 등 다른 건축물도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하치의 작품 대부분은 도쿄에 있었으나 관동대지진과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많은 수가 소실되어 현존하는 작품이 많지 않다고 전해진다.
미술관 입구에는 조하치가 사용했던 흙손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코테즈카(鏝塚, 흙손 무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