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무로이와 동굴(무로이와도) Muroiwa Cave 室岩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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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과거 석재 채취 현장의 생생한 흔적을 직접 탐험하고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모험심 있는 여행객이나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서늘하고 신비로운 동굴 내부와 탁 트인 해안 경관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흥미로운 장소다.
방문객들은 수백 년 전 방식으로 돌을 잘라낸 흔적이 가득한 동굴 내부를 직접 걸어볼 수 있으며, 곳곳에 고인 맑은 물웅덩이나 천장에 매달린 박쥐를 관찰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동굴을 빠져나오면 시원한 바다 풍경과 함께 과거 석재를 운반했던 절벽 위의 선적장 터도 만나볼 수 있다.
주차장에서 동굴 입구까지 이어지는 계단이 매우 가파르고 일부 구간은 정비가 미흡하여 주의가 필요하며, 동굴 내부는 조명이 있지만 어둡고 바닥이 미끄러운 곳이나 안전 울타리가 없는 물웅덩이가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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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채석 흔적과 동굴 탐험
무료에도 시대부터 쇼와 시대까지 이즈석(伊豆石)을 채취했던 흔적이 동굴 내부에 그대로 남아있다. 수동으로 작업한 정교한 절단면과 당시의 고된 노동 환경을 엿볼 수 있으며, 일부 구간은 천장이 낮아 탐험하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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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끝자락의 해안 절경
무료어두컴컴한 동굴을 통과하면 과거 채석한 돌을 배로 실어냈던 절벽 위의 선적장 터에 다다르며, 이곳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스루가만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멀리 후지산까지 조망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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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고 서늘한 동굴 내부 체험
무료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채석장이지만 오랜 시간과 자연의 영향으로 마치 자연 동굴과 같은 서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며, 곳곳에 고인 맑은 물웅덩이와 천장에 매달려 있거나 날아다니는 박쥐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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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내부 채석 흔적과 조명
수작업으로 돌을 잘라낸 흔적이 뚜렷한 동굴 벽면은 인공 조명과 어우러져 독특하고 신비로운 사진 배경이 된다. 빛과 그림자를 활용하여 인상적인 장면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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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출구 전망대에서의 바다 풍경
동굴의 어둠을 빠져나와 만나는 절벽 위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바다와 해안선을 배경으로 시원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날씨가 좋다면 후지산까지 함께 담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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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물웅덩이와 반영
동굴 내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맑은 물웅덩이에 천장이나 조명이 반사되는 모습은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사진을 연출한다. 물방울 떨어지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도 좋다.
방문 팁
주차장에서 동굴 입구로 가려면 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커브길이라 시야 확보가 어려우므로 차량 통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동굴 내부 조명은 오후 5시에 자동으로 소등되므로, 안전을 위해 늦어도 오후 4시 30분까지는 관람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손전등이나 스마트폰 조명을 준비하면 어두운 부분을 더 자세히 관찰하거나 사진 촬영 시 도움이 된다. 특히 바닥의 물웅덩이나 천장이 낮은 곳을 확인할 때 유용하다.
경사가 급하고 미끄러운 계단과 동굴 내부 바닥이 있으므로 안정적인 신발 착용은 필수이며, 특히 비 온 후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동굴 내부가 시원하지만, 입구까지 내려가는 길이나 동굴 주변에 벌레가 있을 수 있으므로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내비게이션 설정 시 '무로이와도(室岩洞)' 보다는 '무로이와도 주차장(室岩洞駐車場)'으로 검색하면 지나치지 않고 찾기 수월하다.
주차 공간이 5~8대 정도로 매우 협소하므로, 방문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동굴 내부에 화장실이 없으므로 방문 전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국도 136호선을 따라 마쓰자키 방면으로 이동하다 보면 도로변에 주차 공간과 안내판이 있다.
- 내비게이션 이용 시 '무로이와도 주차장(室岩洞駐車場)'으로 검색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 주차장에서 동굴 입구까지는 도로를 건너 가파른 계단을 약 50m 내려가야 한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5~8대), 도로변에 갑자기 나타나므로 지나치기 쉬우니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커브길에 위치하여 도로 횡단 시 차량에 유의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대중교통 접근은 매우 어려운 편으로, 정보가 거의 없어 자가용 이용이 현실적인 방법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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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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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동굴 내부에서는 실제로 박쥐가 서식하고 있어, 관람 중 박쥐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이곳에서 캐낸 돌들은 절벽 아래 바다로 직접 내려 배에 실어 운반했다고 전해지며, 그 흔적이 일부 남아있다고 한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동굴이 아닌 인공적인 채석장 유적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신비롭고 때로는 으스스한 분위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모험심을 자극한다는 언급이 많다.
일부 방문객들은 동굴 안의 맑은 물웅덩이에서 작은 물고기나 다수의 게와 같은 생물을 발견했다는 경험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이즈석은 크게 청석(연석)과 백석(경석) 두 종류가 있으며, 무로이와 동굴에서는 두 가지 종류의 돌이 모두 채굴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