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마쓰자카 성터(마쓰자카 공원) Matsusaka Castle Ruins (Matsusaka Park) 松坂城跡(松阪公園) |
|---|---|
| 🗺️ 소재지 | |
개요
웅장한 돌담과 역사적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려는 공원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잘 보존된 돌담은 일본 100대 명성에도 선정될 만큼 가치가 높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돌담 위를 걸으며 과거 성의 전략적 구조를 살펴볼 수 있고,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등나무 아래서,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성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옛 천수각 터에서는 마쓰사카 시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성곽 건물 자체가 남아있지 않아 볼거리가 한정적이라는 의견이 있으며, 외국어 안내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일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597340920.jpg)
웅장하고 견고한 돌담 (이시가키)
1588년 가모 우지사토가 축성한 마쓰자카 성의 가장 큰 특징은 웅장하고 잘 보존된 돌담이다. '노즈라즈미(野面積み)' 등 다양한 기법으로 쌓인 돌담은 성의 규모와 방어 전략을 엿볼 수 있게 하며, 특히 아즈치 성의 석조와 유사한 양식이 발견되어 역사적 가치를 더한다.
/feature_1_1747597359673.jpg)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마쓰자카 공원)
성터는 현재 마쓰자카 공원으로 조성되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봄에는 매화, 벚꽃, 등나무가 만개하고 여름에는 푸르른 녹음, 가을에는 단풍과 은행나무가 물들어 방문객들에게 평화로운 휴식처와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한다.
/feature_2_1747597422196.jpg)
천수대에서 바라보는 마쓰자카 시내 조망
옛 천수각이 있던 터에서는 마쓰자카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탁 트인 경치는 방문객들에게 상쾌함을 선사하며, 과거 성주가 이 풍경을 내려다보았을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597450754.jpg)
돌담과 계절 꽃의 조화
웅장한 돌담을 배경으로 벚꽃, 등나무 등 계절마다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photospot_1_1747597469637.jpg)
천수대에서의 파노라마 뷰
성터 가장 높은 곳인 천수대에서 마쓰자카 시내를 배경으로 탁 트인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photospot_2_1747597485955.jpg)
고조반야시키를 내려다보는 풍경
성터에서 국가중요문화재인 고조반야시키(무사 저택 거리)를 내려다보며 시대극의 한 장면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인근 마쓰자카 시청이나 시민병원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애완동물 동반 시 목줄 착용이 필수이다.
고조인(御城印)은 마쓰자카역 관광안내소 또는 마쓰사카 관광교류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성터 내부는 경사와 계단이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필요하다.
공원 내에 깨끗하게 관리되는 화장실이 여러 곳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기세이 본선, 메이쇼선 또는 긴테쓰 야마다선 마쓰사카역(松阪駅) 하차.
- 마쓰사카역에서 도보 약 15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 이세 자동차도 마쓰사카 인터체인지(松阪IC) 이용.
- 마쓰사카 시청 주차장, 마쓰사카 시민병원 주차장 또는 마쓰사카 공원 운동장 옆 주차장 등 인근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축제 및 이벤트
선장 축제 (宣長まつり)
우지사토 축제 (氏郷まつり)
벚꽃 시즌 야간 라이트업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마쓰자카 성 축성 당시,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석재를 확보하기 위해 인근 사찰의 석재나 고대 고분의 석관까지 동원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982년, 천수각을 재건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역사가 있다.
마쓰자카는 에도 시대부터 상업으로 번성했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재벌 그룹 중 하나인 미쓰이 그룹의 창업자 미쓰이 다카토시가 이 지역 출신이다. 그의 생가는 현재 보존되어 있다.
마쓰자카 시(松阪市)의 '阪' 자와 마쓰자카 성(松坂城)의 '坂' 자가 미묘하게 달라, 현지인이나 방문객들이 종종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국학자 모토오리 노리나가의 기념관과 생가가 성터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그의 가문이 마쓰자카의 유력 상인 가문이었던 것과 관련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바람의 검심 (るろうに剣心) 시리즈
영화 '바람의 검심' 시리즈의 일부 장면이 마쓰자카 성터 인근의 고조반야시키(御城番屋敷)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무라이 시대의 분위기를 잘 간직한 장소로 영화의 배경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