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사다 신사(사다 진자) Sada Shrine 佐太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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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건축 양식의 신사를 둘러보고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예능을 감상하고자 하는 문화 탐방객이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으려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3개의 본전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정 시기에는 신성한 정화 의식 춤인 '사다 신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경내 및 인근 섭사를 통해 악연을 끊고 좋은 인연을 기원하는 특별한 참배도 경험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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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병립 양식의 본전 (三殿並立の本殿)
참배 무료1807년에 건립된 다이샤즈쿠리 양식의 북전, 정중전, 남전 세 건물이 나란히 서 있는 독특한 건축 구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들 전당은 모두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남전은 일반적인 다이샤즈쿠리와 반대 구조를 가져 건축학적으로도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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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 신노 (佐陀神能)
정기 봉납 무료 관람 (특별 공연 유료 가능성 있음)매년 9월 24일과 25일에 봉납되는 의식 정화의 춤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 신성한 춤은 신사의 제례와 깊이 연관되어 있으며, 매주 토요일 저녁에도 예약제로 공연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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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신사를 포함한 섭사 순례 (田中神社を含む摂社巡り)
참배 무료본전 외에도 경내와 인근에는 여러 섭사가 있으며, 특히 다나카 신사는 악연을 끊고 좋은 인연을 맺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무소에서 안내하는 참배 순서에 따라 6개의 사전을 순례하며 특별한 기원을 올릴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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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병립 본전 정면
다이샤즈쿠리 양식의 세 건물이 나란히 서 있는 장엄한 모습은 사다 신사의 상징적인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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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인기사 (母儀人基社)
본전 뒤편 언덕에 위치한 이와쿠라(磐座) 형태로, 신성하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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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신사 (田中神社)
서로 등을 돌리고 있는 독특한 구조의 두 작은 사전은 인연과 관련된 사진을 담기에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신사 입구 근처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이용 시 편리하다.
악연을 끊고 좋은 인연을 맺고 싶다면, 본전 참배 후 다나카 신사를 포함한 6개의 사전을 정해진 순서대로 참배하는 것이 좋다. 참배 순서는 사무소 외부에 게시되어 있거나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사무소에서는 사다 신사의 고슈인(御朱印)과 함께 섭사인 다나카 신사의 고슈인도 받을 수 있다.
경내에 있는 '사다노단단야(佐陀乃だんだん家)'라는 휴게 공간에서는 사다 신노를 이미지하여 블렌딩한 커피나 전통 다과(젠자이 등)를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오미쿠지(운세 뽑기)가 있으며, 그중에서도 금색 조개(시지미) 모양의 오미쿠지가 독특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마쓰에역에서 이치바타 버스 에토모(恵曇)행 탑승
- '사다진자마에(佐太神社前)' 정류장에서 하차 (약 25~35분 소요)
- 버스 정류장에서 신사 입구까지는 매우 가깝다.
버스 배차 간격은 평일 기준 약 30분에 한 대 정도이며, 마쓰에 시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레이크 라인' 버스로도 접근 가능 여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입구 근처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사다 신노 정기 봉납 (御座替祭)
사다 신노 토요 공연
신재이월제 (神在裏月祭)
신재제 (神在祭)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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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다 신사의 주요 제신인 사다노오카미(佐太大神)는 일반적으로 일본 신화 속 길 안내의 신인 사루타히코노오카미(猿田彦大神)와 동일시된다고 알려져 있다.
사다 신사에는 총 12위의 신들이 모셔져 있다고 전해지며, 각 전당마다 다른 신들이 자리하고 있다.
과거 이곳에 일본 창조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이자나미노미코토(伊弉冉尊)의 능묘를 옮겨와 모셨다는 전승이 있으며, 이 때문에 음력 10월(神無月, 통상 신이 없는 달)에 전국의 신들이 이자나미를 기리기 위해 이곳에 모인다고 하여 '가미아리노야시로(神在の社, 신이 계신 신사)'라고도 불린다.
본전 중 남전(南殿)은 일반적인 다이샤즈쿠리 양식과 내부 구조가 반대로 되어 있는 매우 드문 건축학적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그 이유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신사에서 맛볼 수 있는 젠자이(단팥죽)는 간나즈키(神在月)에 신들에게 올리던 팥죽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마쓰에 지방에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