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야케 신사 Miyake Shrine 屯倉神社 (みやけじんじ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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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사카부 마쓰바라시에 자리한 이곳은 아름다운 매화를 감상하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로 찾는다. 특히 2월 말부터 3월 중순에 만개하는 다양한 품종의 매화, 그중에서도 흐드러지게 핀 수양매를 가까이서 보려는 이들의 발길이 잦다.
방문객들은 잘 가꿔진 경내를 산책하며 다양한 매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고,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꽃을 감상하거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와 관련된 유적인 신교세키 등을 둘러보며 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접할 수도 있다.
다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매화 개화 시기나 주말에는 주차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만개한 수양매와 매화 군락
무료 관람경내에는 다양한 종류의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특히 가지가 축 늘어진 수양매(枝垂れ梅)가 장관을 이룬다. 2월 하순부터 3월 중순까지 여러 품종의 매화가 차례로 개화하여 오랜 기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유적 (신교세키)
무료 관람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다자이후로 좌천되어 갈 때 잠시 쉬었다고 전해지는 '신교세키(神形石)'라는 큰 바위가 있다. 이 바위를 만지거나 아기를 앉히면 학업 성취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경내 분위기
무료미야케 신사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끼며 평온함을 찾을 수 있는 장소로, 잘 관리된 경내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이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매화 시즌 외에는 비교적 한적하여 조용히 산책하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수양매와 고마이누 석상 주변
좌우의 고마이누(狛犬, 사자상) 석상을 덮을 듯이 늘어진 수양매는 이곳의 상징적인 풍경이다. 마치 매화꽃 샤워를 하는 듯한 독특한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만개한 매화나무 아래
경내 곳곳에 피어있는 다양한 품종과 색상의 매화나무는 그 자체로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된다. 가까이서 꽃을 촬영하거나 나무 전체의 모습을 담아도 좋다.

신교세키 (神形石) 근처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와 관련된 유서 깊은 바위인 신교세키는 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더하는 촬영 지점이다. 바위의 독특한 형태와 주변 풍경을 함께 담아보자.
방문 팁
신사 남쪽, 정면 도리이 앞, 그리고 신사 뒤편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며, 총 10~15대 정도 주차 가능하다. 매화 시즌에는 일찍 방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한다.
매화는 품종에 따라 개화 시기가 다르므로, 2월 하순부터 3월 중순 사이에 방문하면 다양한 매화를 즐길 수 있다.
경내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앉아서 천천히 매화를 감상하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신사 주변 도로는 좁으니 차량 방문 시 노상 주차는 절대 금물이다.
밤에도 경내 조명이 켜져 매화가 아름답게 빛나며, 조용하고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남쪽, 신사 앞쪽 도리이 근처 및 뒤편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총 주차 가능 대수는 약 10~15대 정도로 협소하므로, 특히 매화 시즌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신사 주변 도로는 폭이 좁으니 노상 주차는 피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긴테쓰 미나미오사카선(近鉄南大阪線) '가와치마쓰바라역(河内松原駅)'에서 하차 후 이동할 수 있다.
- 인근 '미야케나카(三宅中)'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접근할 수도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미야케 신사 매화 축제 (梅まつり)
만등롱 (万灯籠)
개운 마쓰바라 육사 순례 (開運松原六社参り)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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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이름 '屯倉'의 정확한 일본어 발음은 '미야케'이지만, 한자 모양 때문에 현지인이 아닌 경우 '톤쿠라' 등으로 잘못 읽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 있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시가 새겨진 석비에 대해, 해당 시는 사실 작자 미상의 작품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는 언급이 있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쉬었다고 전해지는 '신교세키(神形石)'는 만지거나 아기를 앉히면 학업 성취와 건강에 좋다는 속설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 전해진다.
경내에는 주류 관련업 종사자나 술을 좋아하는 이들이 참배하면 좋다고 알려진 '사카야 신사(酒屋神社)'라는 작은 보조 신사가 있다는 정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