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칼립투스 교통공원 (유카리 코츠 코엔)

이곳은 실제 도로와 유사하게 조성된 환경에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교통 지식과 규칙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기를 바라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교통사고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교통질서를 지키는 정신을 함양할 목적으로 설치된 교육적 공원이다.

방문객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자전거, 고카트, 배터리카 등을 이용하며 신호등, 횡단보도, 교통 표지판 등 다양한 교통 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퇴역한 증기기관차나 헬리콥터, 소방차 등의 전시물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직원들의 태도가 다소 고압적이거나 불친절하게 느껴졌다는 경험을 언급하며,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혼잡하여 이용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