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마쓰도 신사(마츠도진자) Matsudo Shrine 松戸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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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마쓰도 시의 총진수(総鎮守)로서 역사적 유래와 전통 문화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이나, 도심 속에서 평온함과 사계절의 자연을 느끼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일본 전통 신사의 건축미를 감상하며 경내 여러 신들에 참배할 수 있고, 특히 봄에는 신사 주변 사카가와 강변의 벚꽃을, 가을에는 신목인 은행나무의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연중 열리는 다양한 제례와 축제에 참여하여 일본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거나, 신성한 물로 여겨지는 고신스이(御神水)를 마셔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신사 인근 도로에서 발생하는 차량 소음으로 인해 완벽한 정적을 느끼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는 언급을 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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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스이(御神水)와 용 조각상
경내에는 용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신성한 물(고신스이)이 있으며, 마실 수 있다. 이 물은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용 조각상 자체도 인상적인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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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아름다움 (특히 벚꽃과 은행나무)
봄에는 신사 옆 사카가와 강변을 따라 아름다운 벚꽃(특히 가와즈자쿠라)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경내의 거대한 은행나무(신목)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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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들과 고슈인(御朱印) 수집
고슈인 각 300엔 또는 500엔주신인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 외에도 아키바 신사, 스이진자 등 여러 신들을 모시고 있어 다양한 기원을 할 수 있다. 또한, 마쓰도 신사 및 경내사, 인근 마쓰사키 이나리 신사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어 수집가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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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류 교(潜龍橋)와 사카가와 강변
붉은색 다리인 센류 교와 그 아래를 흐르는 사카가와 강, 특히 봄철 벚꽃 시즌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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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과 신목(神木)인 대형 은행나무
역사를 간직한 신사 본전의 모습과 함께, 특히 가을에 황금빛으로 물드는 거대한 은행나무는 신성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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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고신스이(御神水) 용 조각상
용의 입에서 신성한 물이 나오는 모습은 독특하며, 정교한 용 조각상 자체도 좋은 피사체이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평일에는 직접 써주는 경우가 많으나,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미리 작성된 것을 받을 수 있다.
경내에 있는 용의 입에서 나오는 고신스이(御神水)는 마실 수 있으며,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된 곳도 있다.
인근 마쓰사키 이나리 신사(松先稲荷神社)의 고슈인도 마쓰도 신사 사무소에서 함께 받을 수 있다.
매년 10월 18일 대제(例大祭)가 열리며, 이 날이 일요일과 겹치면 시내를 순행하는 성대한 신코사이(神幸祭) 행렬이 펼쳐진다.
신사 입구 사카가와 강변에는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경 가와즈자쿠라(河津桜)가 만개하여 아름다우며, 관련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연말연시나 축제 기간에는 매우 붐비므로, 여유로운 방문을 원한다면 해당 시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조반선(常磐線) 또는 신케이세이선(新京成線) 마쓰도역(松戸駅)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7~10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시
- 케이세이 버스 '고쿠분센(国分線)'을 이용하여 '미야마에초(宮前町)'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약 1분 거리에 있다.
🚗 자동차 이용 시
- 도쿄 외곽 환상 도로(東京外環自動車道) 마쓰도 인터체인지(松戸IC)에서 약 7분 거리에 위치한다.
- 경내에 약 20대 주차 가능한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정월 기간이나 축제 시에는 이용이 불가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스이진자 대제 (水神社大祭)
아키바 신사 대제 (秋葉神社大祭)
겐토 마츠리 (献灯まつり)
마쓰도 신사 대제 (松戸神社大祭) / 레이타이사이 (例大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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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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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마쓰도라는 지명은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가 이곳에서 부하 장수들을 기다렸다는(待つ, 마츠) 고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미토 고몬으로 알려진 도쿠가와 미쓰쿠니가 이곳에서 매사냥을 하던 중, 신목인 은행나무에 앉은 백조를 향해 매를 풀려 했으나 매가 움직이지 않았고, 이에 격분하여 활을 쏘려 하자 활이 부러져버려 이를 봉납하고 사죄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마쓰도 시 출신 우주비행사 야마자키 나오코가 우주 비행 안전을 기원하며 참배했고, 이곳의 '사신 부적'을 지니고 우주로 향했던 이야기가 있다.
신사의 신몬(神紋)은 '히다리 미쓰도모에(左三つ巴)'이다.
과거 구 사격(旧社格)은 손샤(村社, 마을 신사)였다.
마쓰도 시의 총진수(総鎮守), 즉 지역 전체를 수호하는 신사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