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조테이(구 도쿠가와 가문 마쓰도 도조테이·구 도쿠가와 아키타케 정원) Tojo House (Former Tokugawa Matsudo Tojo Residence and Former Tokugawa Akitake Garden) 戸定邸(旧徳川家松戸戸定邸・旧徳川昭武庭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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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메이지 시대의 역사적 건축물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감상하며 일본 전통 가옥의 아름다움과 당시 생활상을 엿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건축 및 정원 예술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보존된 저택 내부의 다양한 방과 복도를 둘러볼 수 있으며, 자원봉사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건물의 역사와 특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거나, 특정 개방일에는 평소 접근할 수 없는 정원 구역까지 경험할 수 있다.
과거에는 후지산과 에도강의 전망이 뛰어났으나 현재는 주변 건물들로 인해 시야가 일부 가려졌으며, 정문 입구의 돌계단으로 인해 휠체어 사용자는 측면 경사로를 이용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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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아키타케 저택 내부 관람
일반 250엔메이지 시대에 지어진 도쿠가와 가문의 유일하게 일반 공개된 저택으로, 23개의 방과 복도로 이루어진 전통 일본 가옥의 구조와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자원봉사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각 방의 용도와 건축적 특징을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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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도쿠가와 아키타케 정원 산책
공원 입장 무료, 저택 관람 시 요금 발생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으로, 계절마다 다른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과거에는 후지산과 에도강의 전망이 뛰어났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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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조 역사관 관람
일반 150엔 (공통권 320엔)저택 옆에 위치한 역사관에서는 도쿠가와 아키타케와 관련된 유물 및 자료를 전시하고 있어, 저택 방문 전후로 관람하면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특별 전시가 열리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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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바라보는 도조테이 전경
잘 가꾸어진 잔디밭과 나무들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저택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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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조테이 대청마루에서 바라보는 정원
넓게 트인 전통 다다미방의 창문을 통해 아름다운 정원의 풍경을 액자처럼 담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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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꽃과 단풍 배경
봄에는 매화와 벚꽃,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마다 다른 색채의 자연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방문 팁
자원봉사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저택의 역사와 건축적 특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관람의 깊이를 더한다.
매월 10일, 20일, 30일은 '도조의 날'로 지정되어 평소에는 개방되지 않는 정원 내부를 직접 거닐어 볼 수 있다.
도조 역사관을 먼저 방문하여 도쿠가와 아키타케와 관련된 사전 지식을 쌓은 후 저택을 관람하면 더욱 유익하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나, 주차 공간이 한정적이므로 대중교통 이용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입구에 돌계단이 있어 휠체어 사용자는 측면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며, 이 경사로는 다소 가파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조반선(常磐線) 마쓰도역(松戸駅) 동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역에서 도보 이동 시 안내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편리하다.
축제 및 이벤트
마이센 자기 특별전 (예시)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도조테이는 일반에게 공개된 유일한 도쿠가와 가문의 저택으로 알려져 있다.
건설자인 도쿠가와 아키타케는 에도 막부 마지막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의 16세 어린 이복동생이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저택이 처음 지어졌을 당시에는 대청마루에서 후지산과 에도강이 잘 보였으나, 현재는 주변 건물들로 인해 일부만 조망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건물 중앙에 금고 역할을 하는 창고(金庫蔵)가 있는 독특한 구조로 설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도쿠가와 아키타케가 파리 만국박람회 참석 당시 보았던 프랑스 정원의 아름다움에 감명받아 자신의 저택 정원에 서양식 요소를 도입했다는 설이 있다.
공원 내 '갑옷(甲冑)'이라는 이름의 카페에서 '프린스 도쿠가와 커피' 또는 '쇼군 커피'라는 이름의 음료를 맛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청천을 찔러라 (青天を衝け)
NHK 대하드라마로, 도쿠가와 아키타케와 그의 측근이었던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이야기가 다뤄지면서 도조테이가 역사적 배경지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