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고가라스 신사 Kogarasu Shrine 木烏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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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건축 양식의 토리이 문과 정교한 목조각을 감상하고, 경내의 전통 연극 무대인 치토세자를 둘러보고 싶은 역사 건축 애호가나 일본 전통 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1627년에 봉납된 것으로 알려진, 일본유산으로도 지정된 희귀한 디자인의 토리이 문을 살펴볼 수 있고, 신전 건물의 섬세한 동물 조각과 그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에도 시대에 지어진 연극 무대인 치토세자의 건축미를 감상하며 당시의 문화를 엿볼 수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독특한 디자인의 토리이 문 (鳥居)
무료1627년에 봉납된 것으로 전해지는 석조 토리이 문은 일본유산으로도 지정된 바 있으며, 일반적인 형태와 달리 윗부분(카사기)이 양쪽으로 휘어 올라간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고시마의 명장 석공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토세자 (千歳座) 전통 극장
외부 관람 무료 (내부 관람 및 공연 별도)신사 경내에 위치한 치토세자는 1862년에 지어진 전통 연극 무대로, 마루가메시 지정 유형문화재이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회전 무대를 갖추고 있다고 전해지며, 에도 시대 연극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건축물이다.
정교한 신사 건축과 조각
무료배전과 본전 등 신사 건물 곳곳에서 시오아쿠 대목장의 뛰어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정교한 목조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동물 조각의 눈 부분에 돌과 같은 이질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생동감을 더한 표현이 주목할 만하다.
추천 포토 스팟
고가라스 신사 토리이 문
양 끝이 위로 솟아오른 독특한 형태의 석조 토리이 문 전체 또는 부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신사 배전 용머리 조각
배전 지붕 아래 돌출된 용머리 조각 등 섬세하고 역동적인 목조각 앞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치토세자 극장 정면
에도 시대의 고풍스러운 멋을 간직한 치토세자 극장의 정면을 배경으로 전통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신사의 유래와 각 구조물에 대한 설명이 담긴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의 이해를 돕는다.
간린마루(咸臨丸)의 수부였던 요코이 마츠타로(横井松太郎)의 생가 터가 신사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접근 방법
🚢 페리 및 도보 이용
- 카가와현 마루가메항 등에서 혼지마(本島)행 페리를 이용하여 토마리항(泊港)에서 하선한다.
- 토마리항에서 신사까지는 도보로 약 5분 소요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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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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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이름 '고가라스(木烏)'는 일본어로 '코가라스(こがらす)'라고 읽으며, '작은 까마귀' 또는 '나무 까마귀'라는 의미를 지닌 것으로 풀이된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배전과 본전의 정교한 동물 조각 중 일부는 눈 부분에 돌과 같은 재료를 박아 넣어 생동감을 더한 점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의 토리이 문은 1627년에 봉납된 것으로, 윗부분인 가사기(笠木)가 양쪽으로 휘어 올라간 독특한 형태로 유명하며, 가고시마의 유명 석공이 제작했다고 전해진다.
경내에 있는 전통 연극 무대 '치토세자(千歳座)'는 일본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회전 무대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