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노 신사(오노진자) Ono Shrine 大野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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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특정 아이돌 그룹의 팬들이 멤버와 관련된 성지로서 방문하거나, 승운 및 개운을 기원하는 참배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여성 팬들이나 친구 단위 방문객들이 많으며,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원을 빌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경내에서는 다채로운 디자인의 고슈인을 받거나, 다양한 종류의 부적과 에마를 구매하여 봉납할 수 있다. 또한, 연못의 잉어에게 먹이를 주거나,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누문 등 역사적인 건축물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휴일에는 간혹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특정 아이돌 그룹과 연관된 상품 판매 등이 다소 상업적으로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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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팬 성지 체험
에마/부적 가격 상이유명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 오노 사토시와 이름이 같아 팬들에게 성지로 불린다. 멤버 색깔에 맞춘 다루마나 부적 등 다양한 관련 기념품을 구매하고, 소원을 적은 에마를 봉납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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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슈인 수집
고슈인 종류별 가격 상이 (일반 300엔부터)일반적인 고슈인 외에도 약 20여 종에 달하는 화려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특별 고슈인(쓰기)을 받을 수 있다. 계절 한정이나 이벤트 한정 고슈인도 있어 수집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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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연못 체험
잉어 먹이 100엔경내 '텐신이케(天神池)' 연못에는 크고 화려한 비단잉어들이 많이 살고 있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100엔으로 잉어 먹이를 구입하여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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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문(楼門) 앞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고풍스러운 누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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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絵馬) 봉납소
형형색색의 소원이 담긴 에마들이 빼곡히 걸려 있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으며, 특히 아이돌 팬들의 개성 넘치는 에마들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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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신이케(天神池) 연못가
아름다운 비단잉어들이 헤엄치는 연못과 주변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을 받고자 한다면, 참배 전에 먼저 사무소에 신청해두는 것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된다.
다양한 종류의 특별 고슈인이 준비되어 있으니, 사전에 신사 웹사이트나 현장 견본을 통해 원하는 디자인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 자동판매기와 휴게 공간(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말이나 휴일에는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간단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애완동물 동반 참배가 가능하며, 휠체어 사용자도 비교적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참배로 일부가 슬로프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아이돌 그룹 멤버의 생일(특히 11월 26일)이나 관련 기념일에는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으로 붐빌 수 있으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한다.
연못의 잉어에게 먹이를 줄 수 있으며, 먹이는 100엔에 판매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신사 내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구사츠역 등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오노 신사 참배길 입구(大野神社参道入口)' 정류장에서 하차 후, 언덕길을 따라 도보로 이동한다.
- 버스 노선 및 배차 간격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계절에는 특별 순환버스('こんぜめぐりちゃんバス')가 운행되기도 한다.
축제 및 이벤트
할로윈 이벤트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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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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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이름 '오노'가 일본의 유명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 '오노 사토시'의 성과 같아, 팬들 사이에서는 '성지'로 불리며 많은 에마가 봉납된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의 네기(禰宜, 신관의 직위 중 하나) 이름이 '오미야 사토시'이고, 그의 생일이 아라시의 다른 멤버 '마츠모토 준'의 생일과 같다는 점 또한 팬들 사이에서 흥미로운 우연으로 회자된다는 언급이 있다.
주 제신으로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고 있어, 합격 기원 등 학업 성취를 바라는 참배객들도 찾는다고 한다.
경내에는 신불습합 시대의 흔적으로 십일면관음, 부동명왕, 비사문천을 함께 모신 관음당이 있어, 일본 종교사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인근에 JRA(일본중앙경마회) 릿토 트레이닝 센터가 위치한 연유로, 경마 관계자나 팬들이 승운을 빌기 위해 이곳을 찾기도 하며, 말 편자 모양의 부적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