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해안산 보문사(카이간산 후몬지) Fumonji Temple 海岸山普門寺 |
|---|---|
| 🗺️ 소재지 | |
개요
삼중탑, 오백나한 등 불교 문화유산과 동일본 대지진 희생자 추모의 의미를 찾는 역사/문화 탐방객 및 조용한 사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경내를 산책하며 다양한 불상과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문화재로 지정된 삼중탑과 배롱나무를 관람하거나 오백나한상 앞에서 추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주지스님의 안내로 본당 내부를 둘러보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삼중탑 (三重塔)
1809년에 건축된 이와테현 중요문화재로, 각 층마다 다른 의장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정교한 목조 구조와 섬세한 조각이 돋보이지만, 규모는 작은 편이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오백나한 (五百羅漢)
동일본 대지진 희생자들을 위령하기 위해 조성된 오백나한상이 경내에 모셔져 있다. 각기 다른 표정과 모습을 한 나한상들을 보며 많은 이들이 깊은 감동과 슬픔을 느낀다고 한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배롱나무 (サルスベリ/百日紅)
본당 앞에 있는 이와테현 지정 천연기념물로, 수령 3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여름철 만개했을 때 특히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삼중탑 주변
정교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삼중탑을 다양한 각도에서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오백나한상 군락
각기 다른 표정의 오백나한상과 함께 추모의 의미를 담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본당 앞 배롱나무
특히 여름철 만개 시, 붉은 꽃과 고즈넉한 사찰 건물이 어우러진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본당 바로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여, 긴 참배로를 걷기 어려운 경우에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을 받은 후, 운이 좋으면 주지스님의 안내로 본당 내부를 둘러볼 수도 있다.
여름에는 현 지정 천연기념물인 배롱나무가 만개하며,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비교적 관광객이 적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찰을 둘러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BRT)
- JR 오후나토선 BRT(버스 고속 수송 시스템)를 이용하여 '다카타뵤인(高田病院)'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리쿠젠타카타역은 철도역으로는 폐지되었으며, BRT로 대체 운행 중이다.
🚗 자가용
- 사찰 경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본당 바로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의 삼중탑은 여러 차례의 화재를 피했다고 전해진다.
리쿠젠타카타 지역은 예로부터 뛰어난 건축 기술을 자랑하는 '게센 목수(気仙大工)'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보문사의 삼중탑은 그들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쓰러진 다카타마츠바라의 소나무를 사용하여 만든 '오야코지조(親子地蔵, 부모자식 지장보살상)'가 모셔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본당 내부에는 '네がい桜(소원 벚꽃)'라 불리는 장식과 함께, 다카타마츠바라 해변을 형상화한 공간에 전국 각지에서 봉납된 작품과 불상들이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본당 뒤편에는 높이 약 5m에 달하는 대불(大仏)이 삼중탑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현 지정 천연기념물인 수령 300년의 배롱나무는 에도 시대 당시 주지스님이 중국에서 가져와 심은 것이라는 설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NHK 코코로타비 (こころ旅)
배우 히노 쇼헤이가 자전거를 타고 시청자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에 소개된 적이 있다. 방송에서는 오백나한상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NHK 유쿠토시 쿠루토시 (行く年来る年)
매년 연말연시에 일본 각지의 모습을 생중계하는 프로그램에서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이곳의 모습이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