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고산 식물원 (코잔쇼쿠부츠엔) Alpine Botanical Garden 高山植物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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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레분섬 특유의 희귀한 고산 식물, 특히 멸종위기종인 레분아츠모리소우를 직접 관찰하고 싶은 식물 애호가나, 섬 트레킹 코스를 모두 둘러볼 시간이 부족한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한 고산 식물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잘 정돈된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약 50여 종의 고산 식물을 이름표와 함께 관찰할 수 있다. 일부 희귀종은 인공적으로 개화 시기를 조절하여 자연 상태보다 긴 기간 동안 볼 수 있도록 전시하며, 식물원 직원으로부터 꽃에 대한 설명을 듣거나 무료로 꽃씨를 받아 가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다만, 방문 시기에 따라 꽃의 개화 상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일부 구역의 관리가 미흡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특히 늦여름이나 가을에는 꽃이 대부분 지고 없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개화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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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레분아츠모리소우 관찰
입장료에 포함레분섬에서만 자생하는 매우 희귀한 난초과 식물인 레분아츠모리소우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자연 상태에서는 특정 시기에만 볼 수 있지만, 식물원에서는 온도 조절 등을 통해 개화 기간을 연장하여 전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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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산 식물 학습 및 씨앗 받기
입장료에 포함 (씨앗 무료 제공)레분섬에 자생하는 약 50여 종의 다양한 고산 식물들이 이름표와 함께 전시되어 있어 교육적이다. 트레킹 중 만나는 꽃들의 이름을 미리 익히거나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며, 관람 후에는 무료로 고산 식물의 씨앗을 받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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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없이 즐기는 고산 식물 감상
입장료에 포함레분섬의 아름다운 고산 식물을 보기 위해 반드시 힘든 트레킹을 할 필요는 없다. 이곳에서는 잘 정비된 환경에서 편안하게 다양한 꽃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시간이 부족하거나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는 여행객에게 훌륭한 대안이 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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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분아츠모리소우 전시 구역
섬의 상징이자 희귀종인 레분아츠모리소우의 독특한 형태와 색감을 담을 수 있다.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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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만개 화단
방문 시기에 따라 만개한 다양한 고산 식물들이 다채로운 색감의 배경을 제공한다. 여러 종류의 꽃을 한 프레임에 담아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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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름표와 함께 꽃 촬영
각 식물마다 부착된 이름표와 함께 꽃을 촬영하면 교육적인 기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나중에 사진을 보며 식물 이름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방문 팁
레분아츠모리소우는 5월 말에서 6월 중순이 자연 개화 시기이지만, 식물원에서는 온도 조절을 통해 7월 말까지도 관람이 가능했던 사례가 있다.
트레킹 전에 방문하여 고산 식물에 대한 사전 지식을 쌓으면, 실제 트레킹 시 야생화를 발견하고 알아보는 재미가 배가 된다.
기념품으로 제공되는 고산 식물 씨앗은 잘 관리하면 약 3년 후 꽃을 피울 수 있으며, 성공 시 식물원에 알리면 게시해 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하루에 몇 편 없는 버스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오전 9시 55분경 식물원 도착, 오전 10시 46분 페리 터미널 복귀 버스 스케줄에 맞추면 약 30분간의 관람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10엔이며, 꽃 시즌이 아닐 경우 무료로 개방되기도 한다.
9월 중순 이후 방문 시에는 대부분의 꽃이 지고 동계 휴업 준비 중일 수 있으며, 이 경우 무료로 입장 가능하나 볼거리는 적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가후카 페리 터미널에서 소야 버스 스코톤곶(スコトン岬) 방면 노선을 이용하여 '고산식물원(高山植物園)'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소요 시간은 약 30분이다.
- 단, 해당 버스는 하루 운행 횟수가 매우 적으므로(오전 1회 왕복 등), 반드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고 여행 계획을 세워야 한다. 예를 들어, 오전 9시 55분경 식물원에 도착하는 버스를 타고 관람 후, 10시 46분경 페리 터미널로 돌아가는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버스 요금은 편도 약 790엔이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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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식물원 주변에서는 다양한 야생 조류의 지저귀는 소리가 들려와 평화롭고 아늑한 분위기를 더한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직원들의 친절한 설명과 꽃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고 언급한다.
꽃 시즌이 끝나갈 무렵에는 직원들이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