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와타나베 미술관 (渡辺美術館) Watanabe Art Museum 渡辺美術館 |
|---|---|
| 🗺️ 소재지 | |
개요
9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방대한 일본 갑옷, 도검 등 동양 고미술품을 감상하고, 사무라이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원하는 역사 애호가나 일본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독특한 갑옷 착용 체험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체험형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1만 5천 점에 달하는 상설 전시품을 통해 시대별 사무라이 문화와 미의식을 엿볼 수 있으며, 도자기, 고서화, 불교 미술품 등 다양한 장르의 컬렉션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유료로 제공되는 갑옷 착용 체험을 통해 실제 사무라이가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일부 전시 공간의 조명이 다소 어둡거나 전시품 배치가 관람 동선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는 의견이 있으며, 외국어 안내가 부족하여 번역 앱 사용이 권장된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직원들이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압도적인 사무라이 갑옷 및 무구 컬렉션
일본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사무라이 갑옷과 도검, 각종 무구를 소장하고 있다. 시대별, 양식별로 다양한 갑옷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으며, 정교한 세공과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투구들도 주요 볼거리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에도시대 생활용품 및 동양 고미술품
사무라이 관련 유물 외에도 에도시대 서민들의 생활용품, 일본, 한국, 중국의 도자기, 고가구, 우키요에 판화, 불교 미술품 등 다채로운 동양 고미술품을 폭넓게 전시하고 있다. 설립자의 방대한 수집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사무라이 갑옷 착용 체험
2,000엔실제와 유사하게 제작된 사무라이 갑옷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투구 착용부터 갑옷 전체를 갖춰 입는 과정을 통해 사무라이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사무라이 갑옷 전시장
다양하고 화려한 사무라이 갑옷들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아카조나에(赤備え)' 갑옷 군단은 압도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갑옷 착용 체험 중
사무라이 갑옷을 직접 착용한 모습을 촬영하여 특별한 여행 기념사진을 만들 수 있다. 직원이 자세나 칼을 드는 법 등을 안내해주기도 한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미술관 내 찻집 통창 앞
미술관 중앙에 위치한 찻집의 통창으로는 하치만 연못과 주변 자연 경관이 아름답게 펼쳐져, 차분한 분위기의 사진을 찍기에 좋다.
방문 팁
사무라이 갑옷 착용 체험은 2,000엔으로, 다른 도시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직원들이 대부분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므로, 의사소통을 위해 번역 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학생증을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위해 QR 코드를 이용한 안내 시스템이 일부 제공되므로,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좋다.
미술관 내부가 넓고 전시품이 많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촬영이 가능한 구역이 많으니,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준비하여 다양한 전시물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JAF 카드 소지자는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있을 수 있으니, 해당 카드가 있다면 제시해보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돗토리역 버스 터미널에서 닛코(日交) 버스 또는 히노마루(日ノ丸) 버스 사구 방면 (노선번호: 32, 32H, 33, 35, 38, 38H, 39) 탑승 후 약 15분 소요.
- '와타나베 미술관 앞(渡辺美術館前)'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위치한다.
- 돗토리 시내 관광 순환 버스인 '루프 기린지시(ループ麒麟獅子)' (노선번호: 09)도 해당 정류장에 정차한다.
버스 배차 간격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미술관 내 무료 주차장(약 50대 수용 가능)을 이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사토시 야마모토 유채화 전시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설립자인 와타나베 하지메는 의사로 활동하며 평생에 걸쳐 미술품을 수집했으며, 1940년대 대만에서 근무할 당시부터 본격적으로 컬렉션을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미술관에는 '캇짱'과 '츄쿤'이라는 사무라이 갑옷을 모티브로 한 마스코트 캐릭터가 있으며, 이들은 '뮤지엄 캐릭터 어워드 2014'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츄히메'라는 공주 캐릭터도 있다.
전시품 중에는 우키요에 화가 기타가와 우타마로의 '축국도(蹴鞠之図)' 판목이나 세키가하라 전투도 병풍 등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유물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미술관 건물은 과거 볼링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을 개조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전시 공간 일부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