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초종파 만국 전쟁 희생자 위령 대평화 기념탑 (초슈하 반코쿠 센소 기세이샤 이레이 다이헤이와키넨토) Great Peace Prayer Tower (PL Peace Tower) 超宗派万国戦争犠牲者慰霊 大平和祈念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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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하고 상징적인 건축물을 감상하거나,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건축 및 예술 애호가, 혹은 조용히 사색의 시간을 갖고 싶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특히 봄철 벚꽃 시즌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잦다.
방문객들은 180m 높이의 독특한 백색 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탑 주변의 잘 가꿔진 정원을 산책할 수 있다. 일반에 공개된 탑 내부 1, 2층에서는 관련 전시물을 관람하고 직원에게 설명을 들으며 건립 취지를 이해할 수 있다.
과거에는 상층부 전망대까지 일반에 공개되었으나, 현재는 1, 2층만 관람이 가능하여 전체적인 조망 경험에는 제한이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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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거탑 배경으로 기념 촬영
무료180m 높이의 백색 점토 세공 같은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탑 전체의 웅장함이나 특이한 형태를 담기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는 방문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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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 탑 주변 산책 및 사진 촬영
무료봄철 만개한 벚꽃길을 따라 산책하거나, 수령 50년 된 수양벚나무 등 아름다운 벚꽃과 탑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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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내부(1,2층) 관람 및 평화 기원
무료 (헌금 가능)일반에 공개된 탑의 저층부로 들어가 신전을 둘러보고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며 평화를 기원할 수 있다. 직원에게 탑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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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입구 수양벚나무 앞
봄철 만개한 수령 50년의 아름다운 수양벚나무와 함께 탑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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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근처 큰 연못가
연못에 비치는 탑의 모습이나, 연못과 함께 탑의 전경을 넓게 조망하며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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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정면 광장
180m 높이 탑의 웅장함과 독특한 디자인을 정면에서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지점이다.
방문 팁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무료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1층과 2층에서 직원이 탑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벚꽃 시즌(보통 4월 초)에는 탑 주변의 오래된 수양벚나무와 벚나무 가로수가 매우 아름다워 방문객이 많다.
수요일은 일반 관람이 불가능한 휴관일이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긴테츠 나가노선(近鉄長野線) 톤다바야시역(富田林駅)이 가장 가까운 주요 역이다.
- 톤다바야시역에서 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PL병원 방면을 목표로 이동하면 큰 안내 간판을 찾을 수 있다.
- 버스 하차 후 또는 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부지 내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연례 추모제 및 평화 기원식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정식 명칭 '초종파 만국 전쟁 희생자 위령 대평화 기념탑'은 그 길이 때문에 기억하기는 어렵지만, 모든 전쟁 희생자를 종교와 국적을 초월하여 추모한다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소유 단체인 퍼펙트 리버티 교단의 약자를 따 'PL의 탑' 또는 'PL 타워'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탑의 독특한 디자인은 PL교단 제2대 교조였던 미키 토쿠치카가 하늘을 향해 곧게 편 손가락을 형상화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인생은 예술이다'라는 교단의 핵심 사상을 반영한 것이라고도 전해진다.
탑을 설계한 것은 닛켄설계, 시공은 도큐건설로, 1970년 오사카 만국박람회와 같은 해에 완공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과거 탑 인근에는 'PL랜드'라는 대규모 유원지가 있었지만, 1980년대 방문객 감소로 축소 운영되다가 1989년에 최종 폐쇄되어 지역 주민들에게는 추억의 장소로도 기억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