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구쿠루미타마 신사 Migukurumitama Shrine 美具久留御魂神社 (みぐくるみたまじんじ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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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신성한 산 자체를 어신체로 모시는 독특한 경험을 원하거나, 자연과 조화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은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역사나 신화에 관심 있는 개인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경내를 따라 산책하며 하배전과 상배전을 참배할 수 있고, 본전 뒤편 신역(神域)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여러 작은 신들을 모신 곳들을 둘러보거나 고분군을 탐방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신성한 기운을 느끼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주차장 입구가 좁고 단차가 있어 차체가 낮은 차량은 진입 시 주의가 필요하며, 산길을 오를 때 나무뿌리나 미끄러운 구간이 있어 발밑을 조심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다. 여름철에는 벌레가 많고, 일부 구역에는 멧돼지 주의 안내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어신체인 산과 자연과의 조화
신사 전체가 산과 깊이 연결되어 있으며, 산 자체가 어신체(御神体)로 여겨지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신성한 분위기를 느끼며 참배할 수 있다.
상하 배전 및 독특한 신역 탐방
경내에는 아래쪽의 하배전과 가파른 계단 위에 위치한 상배전이 있으며, 상배전 주변과 산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여러 말사와 석비, 고분 등이 흩어져 있어 독특한 분위기의 신역을 탐방할 수 있다.
고요함 속의 파워 스폿 체험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조용한 곳에 위치하여, 방문객들은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이곳 특유의 강한 기운(파워 스폿)을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많다. 특히 본전이나 산 정상 부근에서 그 기운이 강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추천 포토 스팟
상배전으로 오르는 돌계단 아래
70단으로 알려진 가파른 돌계단과 그 위에 자리한 상배전의 모습이 인상적인 구도로, 특히 아래에서 올려다볼 때 빛과 어우러진 신성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본전 주변의 신역(神域) 및 산책로
울창한 나무와 이끼 낀 바위, 오래된 석물들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분위기의 산책로에서 자연과 역사가 조화된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주홍색 도리이가 있는 곳도 좋은 피사체가 된다.
하배전에서 바라보는 도리이와 니죠산(二上山) 풍경
특정 각도에서 하배전 앞 도리이를 통해 멀리 니죠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이는 신사의 지리적 위치와 관련된 상징적인 풍경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예정이라면 참배 전에 미리 사전에 사무소에 신청해두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원활하게 받을 수 있다. 1종은 300엔, 2종(미히라키)은 500엔이다.
경내, 특히 본전 뒤편 산길은 나무뿌리가 드러나 있거나 경사가 있는 구간이 있으므로 운동화와 같이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 입구가 셔터처럼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고 폭이 좁으며, 도로에서 주차장으로 진입 시 단차가 있으므로 차체가 낮은 차량은 바닥이 긁힐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산모기가 많으니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미리 준비하거나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산길 탐방 시, 드물게 멧돼지 출몰 주의 안내판이 있으니 주변을 살피며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하배전에서 상배전까지 이어지는 주 계단은 가파르지만, 상배전 우측으로 돌아가는 길은 비교적 완만한 계단으로 되어 있어 체력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화장실은 구비되어 있으나, 종종 화장지가 없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긴테쓰 나가노선(近鉄長野線) 기시역(喜志駅)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4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에서 신사까지는 평탄한 길이 이어지나, 신사 경내에는 계단이 많다.
🚗 자가용 이용 시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약 20대 정도 주차 가능하다.
- 국도 170호선(오사카 외곽순환도로) 미야마에 교차로(宮前交差点)에서 서쪽으로 진입하면 바로 도리이가 보인다. 주차장은 도리이 왼쪽 길로 조금 더 들어가면 우측에 있다.
주차장 입구가 좁고 도로에서 진입 시 단차가 있으므로, 차체가 낮은 차량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추계대제 후연제 (秋季大祭 後宴祭)
절분제 (節分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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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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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구쿠루미타마(美具久留御魂)라는 신사의 이름은 '미쿠쿠루미타마(水泳御魂)' 즉, 물을 관장하며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땅에 나누어주는 신을 모신다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경내에서 판매하는 오미쿠지 중에는 작은 돌이 들어있는 것이 있으며, 이 돌을 지니고 있으면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최근 유명 유튜버가 이곳을 소개한 후 외국인 방문객을 포함한 참배객의 수가 증가했다는 언급이 있다.
배례 방법은 이즈모타이샤(出雲大社)와 같이 2례 4박수 1례이며, 이는 오오쿠니누시노미코토(大国主命)를 모시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경내의 데미즈야(手水舎)의 물그릇 가장자리에 술잔 모양의 구멍(盃状穴)이 여러 개 있는데, 이는 재생이나 불멸의 상징 또는 자손 번영을 기원하는 풍습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산 전체가 어신체로 여겨지는 신사는 일본 내에서도 드문 편으로, 나라현의 오미와 신사(大神神社)와 함께 언급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유튜브 채널 소개
유명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된 후 신사에 대한 관심과 방문객이 증가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구체적인 채널명은 언급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