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쓰마기 하치만 신사 Tsumagi Hachiman Shrine 妻木八幡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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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유서 깊은 신사에서 전통 마상 무예인 유적마(야부사메)를 직접 관람하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의 흔적을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전통문화 체험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매년 10월 열리는 유적마 신사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마상 무예를 경험할 수 있으며, 신사 경내에 사육되는 토종마 기소마를 가까이서 관찰하거나 넓은 참배길과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 본전에서 참배하며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다.
다만, 본전으로 향하는 길은 긴 자갈길과 64단 가량의 가파른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노약자나 다리가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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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마(야부사메) 신사 참관
무료 관람매년 10월 둘째 주 일요일에 열리는 이 신사의 대표적인 행사로, 주로 초등학생 기수들이 말을 타고 약 130m의 참배길을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00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행사이며, 과거에는 경주마가 사용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신사에서 직접 사육하는 토종마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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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마 기소마 '신이치' 만나기
무료 관람신사 경내 사무소 뒤편 마구간에서 사육되는 일본 토종마인 기소마 '신이치'를 만날 수 있다. 유적마 신사에도 활약하며, 방문객들이 가까이서 말을 관찰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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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본전 및 경내 산책
무료넓고 긴 자갈 참배길과 약 64단의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면 언덕 위에 자리한 장엄한 분위기의 본전에 다다를 수 있다. 현재의 본전은 1689년에 재건된 것으로, 이곳에서는 주변 경치를 조망할 수 있으며, 경내에는 독특한 모양의 나무들과 미타라시 연못 등도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기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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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마(야부사메) 참배길
말이 달리는 길고 넓은 자갈 참배길은 유적마 행사 시 역동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으며, 평소에는 신사의 웅장한 도입부를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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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앞 계단 위
가파른 돌계단을 오른 후 본전 앞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또는 장엄한 본전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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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마 '신이치'와 함께
사무소 뒤편 마구간에서 귀여운 토종마 '신이치'의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유적마(야부사메) 신사를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행사 당일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참배길이 자갈로 되어 있고 본전으로 가는 계단이 가파르므로, 반드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사무소에서 신사의 고슈인(御朱印)을 300엔에 받을 수 있다.
인근 쓰마기 성터의 고조인(御城印, 성 방문 기념 도장)도 이곳 신사 사무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사 앞 도로변 왼편 공간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찾기 어려울 수 있다.
기소마 '신이치'에게 가져온 먹이를 직접 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관심 있다면 방문 시 확인해 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주오 본선 도키시역 남구에서 '도키=쓰마기 선(土岐=妻木線)' 버스 이용
- JR 주오 본선 다지미역 앞 버스터미널 3번 승강장에서 '쓰마기 선(妻木線)' 버스 이용
'쓰마기 가미고(妻木上郷)'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0분 소요된다.
축제 및 이벤트
유적마(야부사메) 신사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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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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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문장은 창건과 관련된 도키 가문의 문장과 동일한 '도키 도라지꽃(土岐桔梗)'이다.
과거 신사에 소속되었던 별도 사찰 다이쿄지(大鏡寺)는 에도 우에노 간에이지(寛永寺)의 말사였으며, 다지미시 가사하라정에 있는 신쇼지(心性寺)의 본산이었다고 전해진다.
유적마(야부사메)의 기수는 원래 각 지역에서 선발했으나, 인원이 부족할 경우 중학생이 참여한 적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유적마 신사 때 기수가 참배객을 향해 던지는 부채나 채찍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길조의 물건으로 여겨져 소중히 가져간다고 한다.
신관(宮司) 댁의 문이 초가지붕으로 되어 있어 옛스러운 정취를 풍긴다는 언급이 있다.
본전으로 향하는 길목 오른쪽에는 미타라시이케(みたらし池)라는 연못이 있으며, 과거 유타테 신지(湯立神事, 끓는 물을 뿌려 정화하는 의식)와 관련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