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상락사(죠라쿠지) Jōraku-ji Temple 常楽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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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시코쿠 순례길의 제14번 사찰로, 이곳만의 독특한 자연 암반 정원('류스이이와노니와')을 직접 걸어보거나 시코쿠 영장 중 유일하게 모셔진 미륵보살 본존불을 참배하려는 순례자와 불교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물결 모양의 암반 지형 위에서 본당과 대사당을 오가며 참배할 수 있으며, 본당 옆에 자리한 거대한 아라라기 나무와 그 아래 모셔진 불상을 볼 수 있다.
울퉁불퉁하고 미끄러운 암반 지형으로 인해 일반적인 사찰 경내보다 걷기가 상당히 불편하며, 특히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이동에 제약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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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스이이와노니와 (流水岩の庭)
상락사의 가장 큰 특징으로, 경내 상당 부분이 물결치는 듯한 자연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방문객은 이 독특한 암반 위를 직접 걸으며 본당과 대사당을 참배하게 된다. 오랜 세월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지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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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보살 본존불
시코쿠 88개소 영장 중 유일하게 미륵보살을 본존으로 모시는 사찰이다. 고보 대사가 이 땅에서 수행 중 미륵보살의 화현을 보고 직접 조각하여 모셨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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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라기 대사 (アララギ大師)
본당 오른편에 위치한 거대한 아라라기 나무와 그 나무 또는 아래에 모셔진 고보 대사상(石造)을 가리킨다. 크기는 높이 약 10m, 둘레 8m에 달한다. 일부 리뷰에서는 이 나무가 당뇨병이나 안과 질환에 영험이 있다고 언급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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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스이이와노니와 (流水岩の庭)
사찰의 가장 독특한 특징인 물결 모양의 자연 암반 지형을 배경으로 촬영한다. 다양한 각도에서 암반의 질감과 사찰 건물의 조화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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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라기 대사 (アララギ大師) 주변
본당 옆의 거대한 아라라기 나무와 그 아래 모셔진 대사상을 함께 촬영한다. 가을철에는 주변의 노란 은행나무와 어우러진 풍경이 언급된다.
방문 팁
경내의 자연 암반('류스이이와노니와')은 매우 울퉁불퉁하고 미끄러우므로, 반드시 걷기 편하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특히 비 오는 날이나 습한 날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장은 본당 뒤편 언덕 위에 위치하며, 진입로가 매우 좁고 가파르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래쪽에 주차하고 계단을 이용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경내에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이 있는 경우가 많다.
제15번 고쿠분지까지는 도보 10분 정도로 매우 가깝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사찰명 또는 전화번호(+81 88-642-0471)로 내비게이션 설정 가능.
- 사찰 진입로 및 주차장 가는 길이 매우 좁고 가파르므로 운전 시 주의 필요. 대형 차량 진입은 어려울 수 있다.
주차장은 본당 옆쪽에 위치하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도보/대중교통 이용
- JR 도쿠시마선 고(府中)역에서 약 2.5km, 도보 약 40분 소요.
- 제13번 다이니치지(大日寺)에서 약 2.5km, 제15번 고쿠분지(国分寺)까지 약 1km 거리에 위치하여 도보 순례자들이 연이어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 인근 버스 정류장이 있으나 운행 횟수가 매우 적어 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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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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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상락사(죠라쿠지)는 시코쿠 88개소 영장 순례의 제14번 사찰이다.
88개 영장 중 유일하게 미륵보살을 본존으로 모시고 있다.
사찰 경내의 독특한 암반 지형은 '류스이이와노니와(流水岩の庭)', 즉 '흐르는 물과 바위의 정원'이라고 불린다. 이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암반 단층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서 방문객을 반기는 고양이들을 자주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찰 측에서 '조라쿠엔(常楽園)'이라는 아동 양호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시코쿠 영장 중 유일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