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락사(죠라쿠지)
명칭상락사(죠라쿠지)
Jōraku-ji Temple
常楽寺
🗺️ 소재지

개요

시코쿠 순례길의 제14번 사찰로, 이곳만의 독특한 자연 암반 정원('류스이이와노니와')을 직접 걸어보거나 시코쿠 영장 중 유일하게 모셔진 미륵보살 본존불을 참배하려는 순례자와 불교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물결 모양의 암반 지형 위에서 본당과 대사당을 오가며 참배할 수 있으며, 본당 옆에 자리한 거대한 아라라기 나무와 그 아래 모셔진 불상을 볼 수 있다.

울퉁불퉁하고 미끄러운 암반 지형으로 인해 일반적인 사찰 경내보다 걷기가 상당히 불편하며, 특히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이동에 제약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5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류스이이와노니와 (流水岩の庭)

류스이이와노니와 (流水岩の庭)

상락사의 가장 큰 특징으로, 경내 상당 부분이 물결치는 듯한 자연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방문객은 이 독특한 암반 위를 직접 걸으며 본당과 대사당을 참배하게 된다. 오랜 세월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지형으로 알려져 있다.

💡 팁: 표면이 매우 울퉁불퉁하고 미끄러우므로 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내 본당 및 대사당 앞
미륵보살 본존불

미륵보살 본존불

시코쿠 88개소 영장 중 유일하게 미륵보살을 본존으로 모시는 사찰이다. 고보 대사가 이 땅에서 수행 중 미륵보살의 화현을 보고 직접 조각하여 모셨다고 전해진다.

본당
아라라기 대사 (アララギ大師)

아라라기 대사 (アララギ大師)

본당 오른편에 위치한 거대한 아라라기 나무와 그 나무 또는 아래에 모셔진 고보 대사상(石造)을 가리킨다. 크기는 높이 약 10m, 둘레 8m에 달한다. 일부 리뷰에서는 이 나무가 당뇨병이나 안과 질환에 영험이 있다고 언급한다.

💡 팁: 과거에는 더 큰 나무였으나 현재는 일부 잘려나간 상태로, 그 위에 불상이 모셔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본당 오른쪽

추천 포토 스팟

류스이이와노니와 (流水岩の庭)

류스이이와노니와 (流水岩の庭)

사찰의 가장 독특한 특징인 물결 모양의 자연 암반 지형을 배경으로 촬영한다. 다양한 각도에서 암반의 질감과 사찰 건물의 조화를 담을 수 있다.

아라라기 대사 (アララギ大師) 주변

아라라기 대사 (アララギ大師) 주변

본당 옆의 거대한 아라라기 나무와 그 아래 모셔진 대사상을 함께 촬영한다. 가을철에는 주변의 노란 은행나무와 어우러진 풍경이 언급된다.

방문 팁

경내의 자연 암반('류스이이와노니와')은 매우 울퉁불퉁하고 미끄러우므로, 반드시 걷기 편하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특히 비 오는 날이나 습한 날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장은 본당 뒤편 언덕 위에 위치하며, 진입로가 매우 좁고 가파르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래쪽에 주차하고 계단을 이용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경내에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이 있는 경우가 많다.

제15번 고쿠분지까지는 도보 10분 정도로 매우 가깝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사찰명 또는 전화번호(+81 88-642-0471)로 내비게이션 설정 가능.
  • 사찰 진입로 및 주차장 가는 길이 매우 좁고 가파르므로 운전 시 주의 필요. 대형 차량 진입은 어려울 수 있다.

주차장은 본당 옆쪽에 위치하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도보/대중교통 이용

  • JR 도쿠시마선 고(府中)역에서 약 2.5km, 도보 약 40분 소요.
  • 제13번 다이니치지(大日寺)에서 약 2.5km, 제15번 고쿠분지(国分寺)까지 약 1km 거리에 위치하여 도보 순례자들이 연이어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 인근 버스 정류장이 있으나 운행 횟수가 매우 적어 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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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상락사(죠라쿠지)는 시코쿠 88개소 영장 순례의 제14번 사찰이다.

88개 영장 중 유일하게 미륵보살을 본존으로 모시고 있다.

사찰 경내의 독특한 암반 지형은 '류스이이와노니와(流水岩の庭)', 즉 '흐르는 물과 바위의 정원'이라고 불린다. 이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암반 단층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서 방문객을 반기는 고양이들을 자주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찰 측에서 '조라쿠엔(常楽園)'이라는 아동 양호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시코쿠 영장 중 유일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