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쿠시마 시립 도쿠시마성 박물관 Tokushima Castle Museum 徳島市立徳島城博物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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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쿠시마 성과 지역 역사, 특히 하치스카 가문에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나 도쿠시마 중앙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본 100명성 스탬프 랠리 참여자에게도 필수 방문지이다.
박물관 내부에서 도쿠시마 번 관련 유물과 자료를 관람할 수 있으며, 복원된 성의 디오라마를 통해 과거 모습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박물관 옆에 위치한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을 산책하거나 자원봉사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박물관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고 전시 내용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는 방문객도 있으며, 도쿠시마 성 자체는 대부분 터만 남아있어 일본 전통 성곽의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오모테고텐 정원
박물관 입장료(300엔)에 포함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한 전통 일본식 정원으로, 고요하고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에도 시대 무장 다인(茶人) 우에다 소고(上田宗箇)가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가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도쿠시마 번 및 하치스카 가문 전시
도쿠시마 번과 번주였던 하치스카 가문의 역사를 소개하는 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갑옷, 도검 등 무구류와 고문서, 그리고 현존하는 유일한 에도 시대 번주용 선박인 센잔마루(千山丸, 중요문화재) 등이 주요 전시물이다.

일본 100명성 스탬프
무료 (스탬프만 찍는 경우)일본 100명성 스탬프 랠리의 76번 도쿠시마 성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장소이다. 스탬프는 박물관 입구 현관에 비치되어 있어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이용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오모테고텐 정원
잘 가꾸어진 전통 정원으로, 연못과 돌, 수목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박물관 건물 외관
옛 성의 고텐(궁전)을 연상시키는 전통 건축 양식의 건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도쿠시마 중앙공원 (벚꽃 시즌)
박물관이 위치한 공원에는 벚나무가 많아 봄철에는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자원봉사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 전시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일부 영어 가능 가이드도 있다.
박물관 내부 전시 관람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박물관 입장권으로 옆에 있는 오모테고텐 정원도 관람할 수 있다. 정원 자체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가 있다.
일본 100명성 스탬프는 박물관 입구에서 무료로 찍을 수 있으나, 박물관 휴관일 및 운영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휴관 시에는 공원 주차장 관리소 등에 비치된 경우도 있다.
도쿠시마 성 자체는 대부분 터만 남아있으므로, 성곽 자체에 대한 큰 기대보다는 박물관과 정원 관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인근 도쿠시마 중앙공원 주차장은 유료(약 310엔)이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JR 도쿠시마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
- 역 뒤편(북쪽)으로 나가 중앙공원 방면으로 이동한다. JR 시코쿠 선로 위를 지나는 육교를 건너면 공원 및 박물관 입구에 접근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도쿠시마 중앙공원 주차장(예: 동쪽 주차장) 이용.
주차장은 유료이며, 박물관에서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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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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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전시된 센잔마루(千山丸)는 에도 시대 다이묘가 사용하던 선박 중 일본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박물관 옆의 오모테고텐 정원은 검술가이자 다도인으로 유명했던 우에다 소고(上田宗箇)가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하치스카 이에마사가 도쿠시마 성 완공을 기뻐하며 백성들과 함께 춤을 추었다는 이야기가 도쿠시마의 유명한 아와오도리 축제의 기원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얘기가 있다.
도쿠시마 성터는 일본 100명성 중 하나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각 도도부현마다 최소 한 곳 이상을 선정해야 하는 기준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