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비야 공회당(日比谷公会堂) Tokyo Metropolitan Hibiya Public Hall 日比谷公会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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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근대 건축과 공연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 특히 네오고딕 양식의 웅장한 외관을 직접 보거나 과거 도쿄 유일의 콘서트홀이었던 장소의 발자취를 느끼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현재는 장기 휴관 중이나, 재개관 후에는 다양한 공연 및 행사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히비야 공원 내에 위치하여 공원 산책과 함께 역사적인 건축물의 외부를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장기 휴관으로 인해 내부 관람이 불가능하며, 시설 노후화로 인한 개보수가 진행 중이라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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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고딕 양식의 건축미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공회당으로, 갈색 스크래치 타일로 덮인 네오고딕 양식의 외관과 중앙 시계탑이 인상적이다. 현재는 외부에서만 그 역사적 가치와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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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건의 현장
과거 도쿄의 주요 공연장이자, 아사누마 이네지로 암살 사건(1960년) 등 일본 근현대사의 중요한 정치적 사건들이 일어났던 무대이다. 건물 주변을 거닐며 역사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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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당 정면 (히비야 공원 방면)
네오고딕 양식의 웅장한 건물 전체와 시계탑을 함께 담을 수 있다. 특히 2층 발코니와 공원 정원이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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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회관과 연결된 모습 (국회대로 방면)
공회당과 한 건물인 시정회관의 고풍스러운 모습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 와인레드 색상의 라이트업이 켜지면 더욱 멋진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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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야 공원 내에서의 원경
공원 안쪽에서 나무나 꽃과 함께 공회당의 모습을 담으면 계절감을 살린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현재 장기 휴관 중으로 내부 관람은 불가능하나, 2029년 재개관 예정이다.
히비야 공원 내에 위치하므로 공원 산책과 함께 외관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저녁에는 와인레드 색상의 라이트업이 켜져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지요다선 히비야역 하차
-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히비야선/지요다선 가스미가세키역 하차
- 도에이 미타선 우치사이와이초역 하차
각 역에서 도보로 수 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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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개관식에서 신문 찢는 소리가 참석자 전원에게 들렸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관동대지진의 교훈으로 지반을 2,000개가 넘는 소나무 말뚝으로 다졌다고 한다.
1975년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공연 시 지휘자 라파엘 쿠벨릭이 음향 문제로 프로그램을 변경했다는 얘기가 있다.
자유민주당이 총재 선출을 위한 임시 당대회를 여러 차례 개최했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일제강점기 무용가 최승희가 공연했던 곳이라는 언급이 있다.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멋진 일요일'에 등장하며, 영화 속 비 오는 장면이 인상적이라는 평이 있다.
과거 도쿄 유일의 콘서트홀로, 빌헬름 박하우스도 일본에서는 이곳에서만 연주회를 가졌다고 한다.
건물 외관은 갈색 스크래치 타일로 덮여 있으며, 이는 관동 대지진 복구 시기에 특유하게 사용된 자재라고 한다.
건물 내부 화장실은 개관 이후 중이층을 만들어 설치되었으며, 이로 인해 개보수 시 화장실 공간 확보가 큰 문제로 논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멋진 일요일 (素晴らしき日曜日)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에 등장하며, 특히 비 오는 장면의 배경으로 사용되었다.
야수는 죽어야 한다 (野獣死すべし)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OST
영화 OST 작곡가인 요시마타 료가 히비야 공회당 개관 80주년 기념 음악을 작곡한 바 있어 간접적인 연관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