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혼고 급수소 공원 (혼고큐스이죠코엔) Hongo Kyusuijo Park 文京区立本郷給水所公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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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름다운 장미원과 독특한 지구본, 잘 가꿔진 일본식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이나,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작은 개울에서 생물을 관찰하며 자연 체험을 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만발하는 정원을 거닐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아이들은 회전하는 지구본을 돌리거나 놀이터에서 뛰어놀 수 있으며, 복원된 간다 상수도 유적을 통해 과거의 흔적도 살펴볼 수 있다.
공원 전체가 주변보다 한층 높고 철망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어 일부 방문객은 다소 폐쇄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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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에서의 휴식 및 감상
무료약 52종 300주의 다채로운 장미가 식재된 프랑스식 정원으로, 만개 시기에는 화려한 장관을 이룬다. 곳곳에 놓인 벤치에 앉아 꽃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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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정원 산책 및 역사 탐방
무료무사시노의 자연을 형상화한 정원으로 연못과 작은 개울이 조성되어 있다. 과거 도쿄의 중요한 수원이던 간다 상수(神田上水)의 석조 수로 일부가 복원, 전시되어 있어 역사적 의미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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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 및 자연 체험 공간
무료회전 가능한 대형 지구본과 함께 미끄럼틀, 그네, 모래밭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일본식 정원의 작은 개울에서는 가재나 두꺼비 등 작은 생물을 관찰하는 자연 체험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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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 아치 및 퍼걸러 주변
다양한 색상의 장미가 만발한 아치나 퍼걸러를 배경으로 화사한 인물 사진이나 꽃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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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 지구본 앞
공원의 독특한 상징물인 대형 지구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지점이다. 아이들이 지구본을 돌리는 모습을 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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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정원 내 연못과 석조 다리
고요하고 아름다운 연못과 운치 있는 석조 다리 위에서 일본 정원의 정취가 담긴 풍경 사진이나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도쿄도 수도 역사관과 함께 방문하면 도쿄의 수도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장미를 가장 아름답게 감상하고 싶다면 개화 절정기인 매년 5월 중순과 10월 중순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경우, 놀이터 외에도 일본식 정원의 작은 개울에서 가재나 두꺼비 등 작은 생물을 관찰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된다.
여름철에는 공원 내, 특히 물가 주변에 모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방문 시 유의한다.
공원 내에서는 자전거 및 킥보드 등의 탑승이 금지되어 있다.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 시 일부 자갈길이나 경사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JR 주오·소부선,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 오차노미즈역(御茶ノ水駅) 하차 후 도보 약 7분
- JR 주오·소부선, 도에이 미타선 스이도바시역(水道橋駅) 하차 후 도보 약 7분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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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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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의 정식 명칭은 '문쿄구립 혼고 급수소 공원(文京区立本郷給水所公苑)'으로, 일반적인 '공원(公園)'이 아닌 '공원(公苑)'이라는 한자를 사용하는데, 이는 관청에서 설치하고 관리하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원 북쪽의 양풍정원에는 커다란 회전 가능한 지구본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며,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시설 중 하나라는 얘기가 있다.
일본식 정원에는 과거 에도 시대 주요 상수도였던 간다 상수(神田上水)의 석조 수로 일부가 복원되어 전시되어 있어, 도쿄의 오래된 수도 역사를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다.
이 공원은 실제 운영 중인 급수 시설의 상부, 즉 인공 지반 위에 조성된 독특한 구조로, 주변 도로보다 한 단 높게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