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해운사(카이운지) Kaiunji Temple 海雲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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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독특한 민간 신앙, 특히 부뚜막과 화장실의 신을 모시는 것으로 유명한 이 사찰은 일본 전통 신앙에 관심이 많거나 특별한 의미를 지닌 부적을 구하려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역사 깊은 건축물과 불상을 둘러볼 수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는 센타이코진사이 기간에는 활기찬 노점과 함께 호마 기도에 참여하거나 특별한 부적을 받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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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타이 코진(千躰荒神) 참배 및 부적 구입
부적 구입 비용 별도부뚜막과 화재 예방의 신으로 알려진 센타이 코진을 모신 센타이 코진도(황신당)에서 참배할 수 있다. 이곳에는 용장한 조각과 신도들이 봉납한 수많은 악구(鰐口)와 방울 등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재 예방 및 가내 안전을 기원하는 부적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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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사마묘오(烏枢沙摩明王) 참배
부적 구입 비용 별도화장실의 신으로 모셔지는 우스사마묘오에게도 참배할 수 있다. 화장실을 깨끗하게 유지하면 복을 받고 미인이 된다는 속설이 전해지며, 관련된 부적도 받을 수 있다. 일본 사찰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신앙 형태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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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배령
고슈인 배령료 별도참배 기념으로 고슈인(사찰 도장)을 받을 수 있다. 해운사는 에도33관음 영장의 번외 찰소로 지정되어 있어, 해당 고슈인과 함께 센타이코진오(千躰荒神王) 관련 고슈인 등 두 종류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행의 특별한 기념품이 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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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타이 코진도(荒神堂) 전경
용장한 조각과 수많은 봉납물로 장식된 황신당 건물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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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천장화
본당 내부 천장에 그려진 에도 시대 소방대의 표식 '마토이' 그림은 독특한 예술 작품으로, 허락된다면 촬영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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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산문(山門)
오랜 역사를 간직한 사찰의 입구인 산문은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방문 팁
우스사마묘오(화장실 신) 참배 시에는 기침을 한 번 하고 들어가는 것이 예의로 알려져 있다.
본당 내부는 신발을 벗고 슬리퍼를 이용하여 관람할 수 있다.
고슈인은 센타이코진오와 에도33관음 번외찰소 두 종류를 받을 수 있다.
센타이코진사이 기간에 방문한다면 명물인 가마솥 모양 과자 '가마오코시'를 맛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게이큐 본선(京急本線) 아오모노요코초역(青物横丁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역에서 사찰까지는 매우 가까운 편이다.
축제 및 이벤트
센타이코진사이 (千躰荒神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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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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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해운사에서 모시는 센타이 코진은 부뚜막과 화재 예방을, 우스사마묘오는 화장실을 관장하는 신으로 알려져 있다.
본당 천장에 그려진 에도 시대 소방대의 표식 '마토이'는 화재로부터 사찰을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은 에도33관음 영장의 '번외' 찰소로 지정되어 있는데, 그 정확한 배경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한다.
경내의 '평장지장(平蔵地蔵尊)'은 정직했지만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거지 평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전해진다.
센타이 코진상은 원래 규슈 히고국 아마쿠사(天草)에 있었으나, 시마바라의 난 당시 신앙 문제로 사가번 나베시마 가문으로 옮겨졌다가 이후 해운사로 오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막말태양전 (幕末太陽傳)
쇼와 시대를 대표하는 일본 영화 중 하나인 '막말태양전'에 해운사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시나가와 지역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