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해돋이 산(히노데야마) Mt. Hinode 日の出山 (ひのでや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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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 도심과 간토 평야의 탁 트인 전망, 특히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려는 등산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초심자부터 중급자까지 이용 가능한 다양한 등산로를 갖추고 있어 당일 산행지로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인근 미타케산으로 연계 산행을 하거나 쓰루쓰루 온천에서 피로를 풀 수도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정상 부근이 다소 붐비는 편이며, 일부 등산로에서는 특정 통신사(au)의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드물게 등산로 일부 구간이 예고 없이 통제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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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해발 902m 정상에서는 동쪽으로 도쿄 도심과 간토 평야의 광활한 풍경이 펼쳐지며, 맑은 날에는 스카이트리, 도쿄 타워, 심지어 도쿄만까지 조망할 수 있다. 서쪽으로는 미타케산의 모습도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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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등산 코스
미타케산에서 이어지는 비교적 완만한 코스부터, 무사시이쓰카이치역이나 쓰루쓰루 온천 방면에서 오르는 본격적인 등산 코스까지 다양한 난이도와 풍경의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다. 대부분 잘 정비되어 있고 이정표도 설치되어 있어 초보자도 비교적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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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일출 맞이
이름처럼 새해 첫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여, 매년 1월 1일 새벽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정상에 모여 새해 소망을 빈다. 맑은 날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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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동쪽 조망 지점 (도쿄 도심 방향)
도쿄 스카이트리와 도심 빌딩 숲, 간토 평야가 한눈에 들어오는 대표적인 조망 지점이다. 특히 일출 시간에 붉게 물드는 하늘과 함께 담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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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간토 후레아이노 미치' 기념비
정상에 세워진 '간토 후레아이노 미치(関東ふれあいの道)' 표지석은 등정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지점이다. 주변 풍경과 함께 촬영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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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보는 미타케산
정상 서쪽으로는 능선으로 이어진 미타케산과 무사시미타케 신사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푸른 산세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등산로와 정상에는 식수대가 없으므로, 마실 물은 미리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미끄럽거나 거친 구간이 있으므로 발목을 보호하고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 착용을 권장한다. 스니커즈 착용 시 부상 위험이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특히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정상 부근 동운산장(東雲山荘) 옆과 미타케산 방면으로 조금 내려간 곳에 화장실이 있다. 동운산장은 숙박 시 예약이 필요하다.
산행 후 인근 쓰루쓰루 온천(生涯青春の湯 つるつる温泉)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 마쓰오 버스정류장 근처에 위치한다.
일부 등산로 구간에서는 휴대전화 통신(특히 au 회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일출 산행 시에는 어두운 새벽길을 밝힐 헤드랜턴이나 손전등이 필수이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정상의 아즈마야와 벤치가 만석일 수 있으므로, 개인용 돗자리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및 버스 이용
- JR 오메선(青梅線) 무사시이쓰카이치역(武蔵五日市駅) 하차 후, 니시도쿄 버스(西東京バス)를 이용하여 가미요사와(上養沢) 방면 또는 쓰루쓰루 온천(つるつる温泉) 방면 등산로 입구로 이동.
- JR 오메선 미타케역(御嶽駅) 하차 후, 버스로 케이블카 타키모토역(滝本駅)으로 이동, 케이블카 탑승 후 미타케산(御岳山)을 거쳐 히노데산으로 가는 코스도 인기.
- JR 오메선 군바타역(軍畑駅)에서 직접 등산하는 코스도 있다.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계절이나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쓰루쓰루 온천 방면 '히노데산 등산로 입구(日の出山登山口)' 버스정류장 인근 또는 요시카와 에이지 기념관(吉川英治記念館) 앞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 공간이 한정적이므로,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새해 첫 일출 맞이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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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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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간토 지방의 주요 장거리 자연 탐방로인 '간토 후레아이노 미치'가 히노데산 정상부를 통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의 이름에 대해, 미타케산에서 볼 때 해가 뜨는 방향에 있기 때문이라는 설과,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아름다워 붙여졌다는 설 등이 전해진다.
산기슭에 위치한 히노데정(日の出町)의 지명은 이 히노데산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히노데정 방면에서 오르는 등산로에는 정상 직전에 오래된 성터의 돌담을 연상시키는 석축이 남아있어 등산객들의 눈길을 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히노데산 정상에는 당시 황태자(현재의 나루히토 천황)를 기념하는 식수가 있었다고 한다.
매년 새해 첫날 일출 후에는 정상에서 현지 소방단원들이 주축이 되어 만세 삼창을 외치는 것이 오랜 관례로 이어져 온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귀멸의 칼날 (鬼滅の刃, Kimetsu no Yaiba)
작품 내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암주(岩柱) 히메지마 교메이(悲鳴嶼行冥)의 출신지로 설정되어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