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의 탕(츠루노유)
명칭학의 탕(츠루노유)
Tsurunoyu
鶴の湯
🗺️ 소재지

개요

도쿄 에도가와구에 위치한 이곳은 독특한 검은 온천수 '쿠로유'를 저렴한 가격에 경험하고 싶은 현지 주민들과 전통적인 일본 목욕탕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실속파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운동 후 피로를 풀거나 조용히 개인적인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검은 빛깔의 천연 온천수가 담긴 실내탕과 노천탕, 그리고 독특하게도 검은 온천수로 채워진 냉탕까지 다양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100℃에 육박하는 고온 사우나 시설도 이용 가능하며, 일부 탕에는 전기 자극을 주는 '덴키부로'도 마련되어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주말이나 특정 시간대에는 이용객이 몰려 다소 혼잡할 수 있으며, 일부 이용객의 목욕탕 이용 매너(입욕 전 샤워 미흡, 자리 맡아두기, 개인 세탁 등)에 대한 아쉬움이 일부 후기에서 언급되기도 한다. 또한, 직원의 응대에 대한 평가는 방문 시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핵심 평가

2
종합 가치
🏛️
1.5
역사 문화적 가치
👁️
2.5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1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독특한 검은 온천 '쿠로유(黒湯)' 체험

입욕료 550엔에 포함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쿠로유'라 불리는 검은 빛깔의 천연 온천수이다. 실내 온탕, 노천탕, 심지어 냉수욕을 위한 물통까지 이 쿠로유로 채워져 있어 독특한 온천욕을 경험할 수 있다.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욕탕 전체 (온탕, 냉탕, 노천탕)
운영시간 내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개방감 있는 노천탕(露天風呂)

입욕료 550엔에 포함

바위로 꾸며진 노천탕은 하늘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실내탕보다 온도가 다소 낮게 유지되는 경우가 많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외기욕을 위한 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욕탕 내 외부 공간
운영시간 내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고온 사우나 및 전기탕(電気風呂)

사우나 추가 350엔

추가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사우나는 100℃에 가까운 높은 온도로 운영되며, TV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일부 온탕에는 '덴키부로'라 불리는 전기탕이 있어 짜릿한 자극과 함께 온천욕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도 가능하다.

💡 팁: 사우나 이용 시 사우나용 수건이 제공된다.
욕탕 내 사우나실 및 일부 온탕
운영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목욕탕 입구 및 외관

전통적인 센토의 분위기를 간직한 입구나 간판을 배경으로 방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 불 켜진 모습이 운치 있을 수 있다.

방문 팁

수건은 유료로 대여 가능하지만(세트 100엔), 개인 수건을 가져가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헤어드라이어는 유료(여성용 20엔/3분)이므로 동전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차 공간이 3대로 매우 협소하여 만차인 경우가 많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인근 유료 주차장 사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샴푸와 바디워시는 욕장 내에 비치되어 있어 별도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개장 직후나 주말, 공휴일 저녁 등은 혼잡할 수 있으니, 비교적 여유로운 평일 낮이나 늦은 저녁 시간 방문을 고려해볼 수 있다.

탈의실 내에 음료 자판기는 있으나, 정수기는 없으므로 필요시 미리 준비하거나 자판기를 이용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에이 신주쿠선(Toei Shinjuku Line) 후나보리역(船堀駅, Funabori Station) 남쪽 출구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도보로 약 6~7분 거리에 위치한다.

🚌 버스 이용

  • '후나보리 초등학교 앞(船堀小学校前)'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편리하다.

축제 및 이벤트

특정 절기 (예: 매년 5월 5일 단오 전후)

계절탕 (예: 단오 창포탕)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에도시대 (미상)...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의 검은 온천수 '쿠로유'는 보기에는 약한 홍차나 보리차 색과 비슷하지만, 온천 효과는 확실하다는 얘기가 있다.

탈의실에서는 재즈 음악이 흘러나와 목욕탕의 전통적인 분위기와는 또 다른 독특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과거에는 검은 온천수의 독특한 색깔 때문에 오히려 사람들이 꺼려 하여 온천수를 그냥 버리던 시절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도쿄 내에서는 드물게 문신이 있는 사람도 비교적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센토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나 특정 이용객들에게는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