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하마구치 요조・야마사 컬렉션 미술관 (뮤제 하마구치 요조・야마사 컬렉션) Musée Hamaguchi Yozo: Yamasa Collection ミュゼ浜口陽三・ヤマサコレクション |
|---|---|
| 🗺️ 소재지 | |
개요
하마구치 요조 특유의 깊이 있는 색감과 정교한 표현이 돋보이는 메조틴트 동판화를 감상하거나, 그의 아내 미나미 케이코의 동화적인 작품 세계를 접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 및 개인 관람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벨벳처럼 부드러운 검은 배경 위로 떠오르는 듯한 정물과 풍경을 담은 하마구치 요조의 대표작들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때때로 열리는 특별전을 통해 미나미 케이코의 서정적인 동판화들을 만날 수도 있다. 또한, 뮤지엄 샵에서 관련 아트 상품을 둘러보거나 부설된 작은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전시 공간이 다소 협소하며, 지하 전시실로 이동 시 엘리베이터 없이 나선형 계단을 이용해야 하므로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작품 보호를 위해 대부분의 공간에서 사진 촬영이 제한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하마구치 요조의 메조틴트 작품 감상
벨벳처럼 깊고 부드러운 검은 배경과 대비되는 섬세하고 다채로운 정물화를 감상할 수 있다. 메조틴트 기법의 부활을 이끈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미나미 케이코 특별 전시
하마구치 요조의 아내이자 동판화가인 미나미 케이코의 동화적이고 따뜻한 분위기의 작품들을 특별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두 작가의 예술적 교감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뮤지엄 카페와 아트 상품
간장 아이스크림 약 400엔전시 관람 후에는 입구에 마련된 작은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야마사 간장을 활용한 독특한 간장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작품 관련 엽서나 아트 상품 구매도 가능하다.
방문 팁
미술관 규모가 크지 않아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하기 좋으며, 방문객이 많지 않은 편이라 조용히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 제시 시 뮤지엄 카페 음료를 150엔 할인받을 수 있다.
야마사 간장을 활용한 간장 아이스크림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로 언급된다.
1층 전시 공간은 경사로로 접근 가능하나, 지하 전시장은 나선형 계단으로만 연결되어 셔 휠체어 이용자는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
도쿄 시내 미술관 및 박물관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룻토 패스(ぐるっとパス)' 사용이 가능하다.
작품 보호를 위해 대부분의 공간에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나, 일부 허용된 구역이 있을 수 있으니 직원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영문 작품 설명이 제공되어 외국인 관람객도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 '스이텐구마에역(水天宮前駅)' 3번 또는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1분.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또는 도에이 아사쿠사선 '닌교초역(人形町駅)' A1 출구에서 도보 약 5-8분.
도쿄 시티 에어 터미널(TCAT)과도 가깝다.
🚌 무료 순환 버스
- 도쿄역 야에스 출구에서 출발하는 무료 순환 버스 '메트로링크 니혼바시(メトロリンク日本橋)' E라인을 이용하여 '하마초 2초메(浜町2丁目)'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성이 있다. (정확한 노선 및 정류장 확인 필요)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하마구치 요조는 간장 제조 회사인 야마사 간장 창업 가문의 후예로 알려져 있다. 그의 아버지는 야마사 간장의 제10대 사장이었다.
미술관 건물은 과거 야마사 간장의 창고로 사용되던 공간을 건축가 스즈키 에드워드가 개조하여 미술관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메조틴트 기법은 17세기에 유럽에서 시작되었으나 거의 잊혔던 판화 기술이었으나 하마구치 요조에 의해 부활하고 현대적으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술관에서는 하마구치 요조의 작품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이자 동판화가였던 미나미 케이코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며, 두 사람의 공동 전시회도 개최된 바 있다.
미술관은 규모가 작아 '갤러리 같다'는 느낌을 준다는 언급도 있으며,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이야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