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타키노가와 이나리 목욕탕 (타키노가와 이나리유) Inari-Yu Public Bath 滝野川稲荷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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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1930년대 전통 건축 양식을 간직한 역사적인 센토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이나 영화 촬영지를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친절한 안내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후지산 벽화가 그려진 전통적인 대중목욕탕에서 피로를 풀 수 있으며, 잘 관리된 탈의실과 잉어가 헤엄치는 작은 정원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특정 단골 이용객들의 행동이나 분위기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다는 후기가 있으며, 외국인 방문객의 경우 간혹 고객들 사이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듯한 경험을 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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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깊은 센토에서의 전통 목욕 체험
입욕료 약 520 JPY1930년에 지어진 국가 등록유형문화재 건물에서 일본 전통 방식의 대중목욕을 경험할 수 있다. 높은 천장과 후지산 벽화가 인상적이며, 여러 온도의 탕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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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벽화와 쇼와 시대 건축미 감상
남탕에는 유명한 화가 나카지마 키요토(丸山清人) 씨가 그린 웅장한 후지산 벽화가 있으며, 탈의실과 건물 곳곳에서 쇼와 초기의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다. 작은 일본식 정원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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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맞는 다양한 온도의 탕 선택
매우 뜨거운 '아쓰유(熱湯)'부터 미지근한 '누루유(ぬる湯)', 일반 온도의 탕까지 세 가지 종류의 탕이 마련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입욕할 수 있다. 실크탕이나 약탕이 운영되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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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건물 정면
전통적인 사원 양식의 지붕과 쇼와 시대의 정취가 느껴지는 목욕탕 건물 외관은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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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에서 보이는 중정(中庭)
잉어가 헤엄치는 연못이 있는 작은 일본식 정원은 목욕 후 휴식을 취하며 사진을 찍기 좋은 공간이다. 단, 탈의실 내부 촬영은 주의가 필요하다.
방문 팁
문신이 있는 경우에도 입욕이 가능하다는 후기가 다수 있다.
바디소프와 작은 수건은 무료 대여가 가능하며, 샴푸 등 기타 용품은 구매하거나 직접 준비해야 한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 표지판이 구비되어 있다.
일부 탕은 45℃ 이상으로 매우 뜨거울 수 있으므로, 온도 확인 후 입욕하는 것이 좋다.
결제 시 현금 외에 PayPay와 같은 전자 결제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목욕탕 내에서 양치질이 금지되어 있다는 안내가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에이 미타선 니시스가모역(西巣鴨駅) A3번 출구에서 도보 약 6분
- JR 사이쿄선 이타바시역(板橋駅) 동쪽 출구에서 도보 약 6분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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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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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목욕탕 건물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공습 피해를 면해 기적적으로 현재까지 그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원래는 다른 이름이었으나, 인근에 이나리 신사가 있어 ‘이나리유’로 불리게 되었으며, 현재 이 신사는 작은 사당 형태로 남아있다는 얘기가 있다.
목욕탕에서 사용하는 나무 물통은 매년 새해에 새것으로 교체된다고 알려져 있다.
전통적인 '반다이(番台)' 접수대 형식을 유지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남녀 공간이 분리되도록 가림막 등이 설치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테르마이 로마이 (テルマエ・ロマエ)
주인공 루시우스가 고대 로마에서 현대로 처음 시간 이동하여 도착한 목욕탕으로 등장한다.
9 보더 (９ボーダー)
최근 방영된 드라마의 주요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
그때 키스했더라면 (あのときキスしておけば)
등장인물들이 방문하는 목욕탕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