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타가와 스이호・노라쿠로관 (田河水泡・のらくろ館) Suiho Tagawa - Norakuro Museum 田河水泡・のらくろ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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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만화 '노라쿠로'와 작가 타가와 스이호의 작품 세계에 깊은 관심을 가진 만화 애호가나 쇼와 시대의 대중문화에 흥미를 느끼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노라쿠로'의 원화나 작가의 생애와 관련된 자료를 직접 보고자 하는 팬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노라쿠로' 시리즈의 원화, 작가 타가와 스이호의 유품, 작업 도구가 놓인 서재 재현 공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기념관에 병설된 만화 도서관에서 '노라쿠로'를 비롯한 다양한 만화를 무료로 열람하거나, 기념품 코너에서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시 공간이 아주 넓지는 않으며, 내부 전시물의 사진 촬영이 금지된 구역이 있다. 촬영 가능 구역과 금지 구역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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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쿠로' 원화 및 타가와 스이호 자료 관람
무료만화 '노라쿠로'의 귀중한 원화와 작가 타가와 스이호의 유품, 작업 도구, 서재 재현 공간 등을 통해 작품의 탄생 과정과 작가의 생애를 살펴볼 수 있다. 작가의 젊은 시절 전위예술 활동 관련 자료나 결혼식 사진 등 개인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전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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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만화 도서관 이용
무료기념관에 병설된 만화 도서관에는 '노라쿠로' 시리즈를 포함하여 주류 인기 만화부터 희귀한 '가로'계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의 만화책이 비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조용히 독서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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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쿠로 굿즈 쇼핑 및 주변 '노라쿠로 로드' 탐방
상품별 가격 상이기념관 내 기념품 코너 및 인근 '타카바시 노라쿠로 로드' 상점가에서 다양한 노라쿠로 캐릭터 상품과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박물관 한정 굿즈와 상점가 전용 상품이 있어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며, 기념 스탬프도 마련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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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시타 문화센터 입구 ~ 노라쿠로관 입구 홀
노라쿠로관 내부 전시는 촬영이 금지된 곳이 많지만, 문화센터 입구에서 노라쿠로관 입구까지 이어지는 홀 부분에서는 다양한 전시물과 함께 촬영이 가능하다. 기증된 커다란 노라쿠로 인형 등이 인기 포토존이다.
방문 팁
내부 전시장은 대부분 촬영 금지 구역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단, 문화센터 입구에서 노라쿠로관 입구까지의 홀 부분은 촬영이 가능하다.
무료로 제공되는 팸플릿의 디자인이 뛰어나 소장 가치가 있다는 평이 있다.
기념관과 함께 모리시타 문화센터 내에 있는 이토 신스이, 세키네 쇼지 화가의 소개 코너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방문 후 인근 '타카바시 노라쿠로 로드'를 산책하며 다양한 상점과 노라쿠로 관련 장식을 구경하는 것도 좋다. 이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노라쿠로 관련 상품(예: 노라쿠로 술)도 있다.
기념관 방문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으니, 스탬프 수집에 관심 있다면 잊지 말고 챙기자.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에이 오에도선(都営大江戸線) 또는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東京メトロ半蔵門線) '키요스미시라카와(清澄白河)역' A1 또는 A2 출구에서 도보 약 10-15분.
- 도에이 신주쿠선(都営新宿線) 또는 오에도선(都営大江戸線) '모리시타(森下)역' A1 또는 A2 출구에서 도보 약 10-15분.
키요스미시라카와역에서 이동 시 '타카바시 노라쿠로 로드(高橋のらくろード)'를 경유하여 방문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모리시타 문화센터 지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요금 등 상세 정보는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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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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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타가와 스이호는 '사자에상'의 작가로 유명한 하세가와 마치코의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하세가와 마치코는 타가와 스이호의 내제자(집에 함께 살며 배우는 제자)였다.
일본 만화의 신으로 불리는 테즈카 오사무는 어린 시절 '노라쿠로'를 탐독하고 모사하며 만화가의 꿈을 키웠다고 전해진다.
타가와 스이호는 만화가일 뿐만 아니라 낙어 작가로서도 활동했으며, '네코토킹교(고양이와 금붕어)'와 같은 그의 창작 낙어는 오늘날에도 공연되는 인기 작품이다.
1971년에 방영된 '노라쿠로' TV 애니메이션의 엔딩곡 '노라쿠로와 나쿠몬카(노라쿠로는 울지 않아)'는 '호빵맨'의 원작자로 유명한 야나세 타카시가 작사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이다.
타가와 스이호의 펜네임은 본명 타카미자와(高見澤, TAKAMIZAWA)를 로마자로 표기한 뒤 'TAKAMIZ・AWA(타카미즈・아와)'로 나누어 '타가와 스이호(田河水泡)'로 지었으나, 주변에서 '타가와 스이호'라고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그 발음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젊은 시절 타가와 스이호는 '마보(Mavo)'라는 전위예술단체에 잠시 소속되어 활동했으며, 당시에는 파격적인 긴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의 작품 중 '인조인간'은 일본 최초의 로봇 만화로 평가받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노라쿠로 (のらくろ)
'노라쿠로'는 총 3차례에 걸쳐 TV 애니메이션 및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1930년대에는 극장용 단편 애니메이션, 1971년에는 닛폰 테레비 계열에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1987년에는 '노라쿠로군(のらくろクン)'이라는 제목으로 후지 테레비 계열에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방영되었다.
마아네짱 (マー姉ちゃん)
하세가와 마치코와 그 자매들의 이야기를 그린 NHK 연속 TV 소설. 극중 타가와 스이호 역할(배역명은 다름)을 배우 아이카와킨야가 연기했다.
하세가와 마치코 이야기 ~사자에상이 태어난 날~ (長谷川町子物語〜サザエさんが生まれた日〜)
후지 테레비에서 방영된 스페셜 드라마로, 하세가와 마치코의 생애를 그렸다. 배우 미우라 토모카즈가 타가와 스이호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