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키요스미 정원(키요스미 테이엔) Kiyosumi Garden 清澄庭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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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전통 일본식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고요한 산책을 즐기거나, 연못 주변의 동식물을 관찰하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연못 위 징검다리를 건너며 잉어와 거북이를 관찰할 수 있고, 계절별 꽃과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찻집에서 정취를 경험할 수도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연못의 특정 구간 보수 공사나 낮은 수위로 인해 아쉬움을 느끼기도 한다는 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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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과 이소와타리(징검다리) 체험
정원의 중심에 위치한 넓은 연못과 그 위를 건너는 이소와타리(징검다리)는 이곳의 상징적인 풍경이다. 징검다리를 건너며 연못 속 잉어, 거북이, 오리 등 다양한 수생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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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의 명석 감상
미쓰비시 창업주 이와사키 야타로가 일본 전역에서 수집한 55개의 거대한 명석들이 정원 곳곳에 배치되어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이 돌들은 언덕과 마른 폭포를 만드는 데 사용되어 석조 정원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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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아름다운 자연 경관
사계절 다양한 모습을 선사하는 정원으로, 봄에는 대만 벚나무와 철쭉, 여름에는 수국과 붓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4000그루가 넘는 나무들이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채를 뽐낸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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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과 찻집
정원의 중심 연못과 그 위에 자리한 전통 찻집은 정원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풍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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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와타리(징검다리)
연못 위를 가로지르는 징검다리를 건너는 모습이나 다리 위에서 연못의 생물을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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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오 바쇼 시비
유명한 하이쿠 시인 마쓰오 바쇼의 시가 새겨진 석비는 기념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방문 팁
입장료는 150엔이며, 600엔으로 연간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정원 내 찻집에서 400엔에 말차를 즐기며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휠체어나 유모차는 정원의 절반 정도만 접근 가능하며, 유모차는 출구 근처에 보관하고 도보로 탐방할 수 있다.
정원 내에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과 벤치가 마련된 공간이 있다.
입장 마감은 16시 30분이며, 정원은 17시에 문을 닫는다.
정원 사무실에서 일본 전통 양산을 빌려 햇볕을 피하며 산책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Hanzōmon Line) 및 도에이 오에도선(Toei Ōedo Line) 키요스미시라카와역(Kiyosumi-shirakawa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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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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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정원의 이름 '키요스미(清澄)'는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와사키 가문은 자신들의 증기선을 이용해 일본 전역에서 아름다운 돌들을 수집하여 도쿄로 옮겨와 정원을 꾸몄다고 한다.
정원 내에는 마쓰오 바쇼의 유명한 하이쿠 '오래된 연못이여 / 개구리 뛰어드는 / 물소리'가 새겨진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스미다강의 물을 끌어와 연못을 넓혔다고 전해진다.
입장료가 저렴하여 도심 속 가성비 좋은 휴식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