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바 스사키 신사

고슈인은 직접 써주는 것과 미리 준비된 카키오키(書き置き) 형태가 있으며, '타마노코시 타마짱' 도장이 찍힌 것이 인기다.

고슈인 수령 시 담당자가 부재중일 수 있으므로, 방문 시간을 고려하거나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직원이 없을 경우 카키오키만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신사 내부에 풍천도하 신사(豊川稲荷神社), 어육도하 신사(於六稲荷神社), 변천사(弁天社) 등 여러 작은 사당들이 함께 있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과거 쓰나미 피해를 막기 위해 세워진 '파도막이 비석(波除碑)'이 있어,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알 수 있다.

봄에는 경내에 매화와 벚꽃이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신사 주변에 운하와 붉은 다리가 있어 함께 산책하기에도 좋은 분위기이다.

매년 3월 11일에는 과거 쓰나미 피해와 관련된 제사가 열린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곳에 참배 후 건강이 좋아졌다는 경험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