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카사이 신사(가사이진자) Kasai Shrine 葛西神社 |
|---|---|
|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 마츠리바야시(祭囃子)가 시작된 역사적 장소를 직접 경험하거나, 독특한 나데시로헤비사마(撫で蛇様)에게 소원을 빌며 특별한 문화 체험을 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조용하고 신성한 분위기 속에서 명상이나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경내에 자리한 다양한 섭말사(摂末社)를 둘러보거나 잘 가꾸어진 경내를 산책할 수 있으며, 후지즈카(富士塚)에 올라보는 경험도 가능하다. 매년 9월 레이타이사이(例大祭)나 11월 도리노이치(酉の市) 기간에는 마츠리바야시 공연을 직접 감상할 수도 있다.
과거 정기적으로 열렸던 골동품 시장이 현재는 운영되지 않을 수 있으며, 시기에 따라 고슈인(御朱印)이 직서가 아닌 인쇄된 형태로 제공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평일에는 경내 화장실이 개방되지 않을 수 있다는 방문객의 경험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나데시로헤비사마(撫で蛇様) 참배 및 소원 빌기
경내 엄도신사(厳島神社) 근처에 모셔진 흰 뱀 조각상으로, 금전운이나 액막이 등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자신의 마음 상태에 따라 뱀의 표정이 다르게 보이고, 그에 따라 만져야 할 부위와 얻는 효험이 달라진다는 독특한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마츠리바야시(祭囃子) 발상지 탐방
에도 시대 교호 연간(享保年間, 1716-1736)에 신관 노세 타마키(能勢環)가 시작한 것이 기원이라고 알려진 카사이바야시(葛西囃子)의 발상지이다. 경내에는 이를 기념하는 비석 등이 있으며, 매년 축제 기간에 실제 연주를 들을 기회도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경내 다양한 섭말사(摂末社) 및 문화재 둘러보기
본전 외에도 엄도신사, 스와신사, 이나리샤, 텐진샤, 미츠미네신사, 후지샤 등 다양한 섭말사가 있으며, 거대한 은행나무(弥栄銀杏), 돌로 만든 쇼키(鍾馗)상, 오래된 도리이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들을 살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나데시로헤비사마(撫で蛇様) 앞
독특한 하얀 뱀 조각상과 함께 소원을 비는 모습을 담거나, 조각상의 다양한 표정(으로 보인다는)을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미카즈키 은행나무(弥栄銀杏) 아래
수령이 오래된 거대한 은행나무는 사계절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하며, 특히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잎이 장관을 이룬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본전 및 도리이(鳥居) 주변
신사의 장엄함과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입구의 큰 도리이는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과거에 열렸던 골동품 시장은 현재 운영되지 않는다는 정보가 있으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에는 경내의 거대한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나데시로헤비사마(撫で蛇様)는 보는 사람의 마음 상태에 따라 표정이 다르게 보이고, 그에 따라 만져야 할 부위와 얻을 수 있는 효험이 달라진다는 독특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고슈인(御朱印)은 방문 시기나 신사의 사정에 따라 직서(직접 써주는 것)가 아닌 카키오키(미리 써둔 종이 형태)로만 제공될 수 있다.
경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다만, 주차장과 샤무쇼는 17시에 닫힐 수 있다.
JR 조반선 또는 케이세이선 카나마치역에서 도보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평일에는 경내 화장실이 개방되지 않을 수 있다는 방문객의 경험이 있으므로 유의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조반선(常磐線) 카나마치역(金町駅)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15분
- 케이세이 카나마치선(京成金町線) 케이세이카나마치역(京成金町駅)에서 도보 약 10~15분
카나마치역에서 에도가와 강 방면으로 이동하면 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경내에 약 12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다.
주차장 및 샤무쇼(社務所)는 17:00에 닫히는 경우가 있으니, 늦은 시간 방문 시 유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도리노이치 (酉の市)
레이타이사이 (例大祭 - 연례 대제)
카사이바야시(葛西囃子) 정기 공연 및 연습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카사이 신사는 원래 '카토리구(香取宮)'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의 '카사이 신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이곳의 전통 인형극을 보고 크게 감탄하여, 이를 장려하기 위해 슈인(朱印)을 하사했다는 일화가 있으며, 이 때문에 그 또한 신사의 제신으로 함께 모셔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곳에서 시작된 카사이바야시는 단순한 지역 음악을 넘어 간토 지방 전역과 심지어 도호쿠, 도카이 지방의 하야시(囃子) 문화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알려져 있다.
경내에 있는 벤텐 연못(弁天池) 뒤편의 공간은 특히 신성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신사 경내에서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나데시로헤비사마(撫で蛇様)의 얼굴 표정이 보는 사람의 현재 심리 상태를 반영하며, 그 모습에 따라 만져야 할 부위나 얻게 되는 운세가 달라진다는 흥미로운 속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