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카메이도 주조소 터(카메이도 제니자 아토) Kameido Zeniza Monument 亀戸銭座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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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 화폐 주조의 역사를 살펴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일본 문화 유산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간에이쓰호 동전에 대한 배경 지식을 얻고 싶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간에이쓰호 동전 모양으로 만들어진 기념비를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함께 설치된 설명판을 통해 당시 주화가 만들어진 배경과 과정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기념물이 보도와 명확히 구분되지 않고 특별한 표지 없이 설치되어 있어, 일부 방문객에게는 위치를 찾기 다소 어렵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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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이쓰호 동전 모양 기념비
에도 시대에 통용되던 간에이쓰호(寛永通宝) 동전의 실제 모양을 본떠 만든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이를 통해 당시 사용된 화폐의 형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본 화폐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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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안내판
기념비 옆에는 카메이도 주조소의 역사와 간에이쓰호 주조에 대한 설명이 담긴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안내판에는 주조소의 운영 시기, 주조된 동전의 특징 등이 기록되어 있어 방문객의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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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이쓰호 동전 기념비 정면
독특한 모양의 간에이쓰호 동전 기념비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에도 시대의 분위기를 상상하며 촬영해볼 수 있다.
방문 팁
카메이도역에서 카메이도텐만구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텐만구 방문 계획이 있다면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기념물은 일반 보도 위에 자리하고 있어 특별한 안내가 없다면 지나치기 쉽다. 카메이도텐만구 방면으로 이동하며 주변을 살피면 발견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소부선 / 도부 카메이도선 이용
- 카메이도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 카메이도텐만구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면 도로변에서 기념물을 발견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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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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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간에이쓰호 동전의 뒷면에는 글자나 물결무늬 등 주조 시기나 장소에 따라 여러 가지 도안이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특히 이곳 카메이도에서 만들어진 동전 중에는 뒷면에 '文(문)'자가 새겨진 것이 특징적이라는 얘기가 있다.
에도 시대에 은화를 주조하던 곳은 '긴자(銀座)'로 불렸으며, 현재 도쿄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긴자의 지명 유래가 되었다. 이에 비해 동전을 주조했던 이곳의 명칭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기념물이 위치한 카메이도(亀戸)라는 지명은 읽기 어려운 편에 속하며, 그 유래는 이 지역에 있던 '카메가이(亀ヶ井)'라는 우물과 관련이 있다는 설이 있다. 거북이가 있던 우물이라는 뜻으로, '카메이도(亀井戸)'로 표기되다가 현재의 '카메이도(亀戸)'가 되었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