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천조와카미야하치만구(텐소 와카미야 하치만구) Tenso Wakamiya Hachimangu 天祖若宮八幡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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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심 속에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며 참배하거나 산책을 즐기고자 하는 개인 방문객이나 지역 주민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길게 뻗은 참배로와 잘 정돈된 경내는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공간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고즈넉한 참배로를 따라 걷거나, 본전 및 경내에 자리한 여러 말사(末社)에서 기도를 올릴 수 있다. 또한, 계절마다 변화하는 경내의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사색의 시간을 갖거나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다만, 참배의 증표로 여겨지는 고슈인(御朱印)은 제공되지 않으며, 부적(오마모리)이나 소원 액자(에마) 등을 상시 구매할 수 있는 판매소가 없어 아쉬움을 느끼는 방문객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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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고요한 참배로 산책
무료약 150m에 달하는 곧게 뻗은 참배로는 이곳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참배로 끝에서 보이는 신전은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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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말사(末社) 순례
무료경내에는 본전 외에도 이나리 신사(稲荷社, 사업 번창), 미타케 신사(御嶽神社, 산악 신앙), 이쓰쿠시마 신사(厳島神社, 물의 신) 등 다양한 신을 모신 작은 신사들이 자리하고 있다. 각기 다른 소원을 빌며 경내를 둘러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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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 및 행사 참여
무료 (일부 체험 유료 가능)매년 정기적으로 예대제(例大祭)를 비롯한 다양한 연중행사가 열린다. 특히 가을에 열리는 추계 예대제 기간에는 노점이 들어서는 등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어린이 스모 대회와 같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명물 이벤트도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바 있음).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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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게 뻗은 참배로
신사 입구에서 본전까지 이어지는 약 150m의 긴 참배로는 양옆의 나무들과 어우러져 깊이감 있는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특히 맑은 날 나무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과 함께 담으면 더욱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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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과 그 주변
붉은 지붕이 특징인 본전 건물 자체도 좋은 피사체이며,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주변 자연 풍경과 함께 담으면 아름다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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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의 사계절 풍경
봄에는 신록, 여름에는 짙은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덮인 풍경 등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경내는 언제 방문해도 사진 찍을 거리가 많다.
방문 팁
이곳에서는 참배의 증표인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없다.
저녁에 방문하면 참배로와 경내에 등불이 켜져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새 차를 구입한 후 교통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이곳에서 오하라이(お祓い, 불제 의식)를 받는 지역 주민들이 있다.
본전 오른쪽 나무 그늘 주변에는 말벌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인근에 소메이요시노 벚나무길이 있어, 벚꽃 개화 시기에 함께 방문하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세이부 신주쿠선(西武新宿線) 무사시세키역(武蔵関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세이부 이케부쿠로선(西武池袋線) 네리마역(練馬駅) 북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0분 소요된다.
- 도에이 지하철 오에도선(都営地下鉄大江戸線) 네리마카스가초역(練馬春日町駅) A2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무사시세키역에서 비교적 찾기 쉬운 위치에 있다는 언급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세단제 (歳旦祭)
세츠분사이 (節分祭)
춘계 예대제 (春季例大祭)
추계 예대제 (秋季例大祭)
시치고산 (七五三)
세키마치 어린이 스모 대회 (関町ちびっこ相撲大会)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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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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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마치 일본의 인기 게임 '나의 여름방학(ぼくのなつやすみ)'에 등장할 법한, 향수를 자아내는 시골 신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경내에 건강을 관장하는 남신(男神)이 모셔져 있다는 속설이 전해지며, 이로 인해 건강 기원을 위해 찾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신년에는 유명 서예가 시슈(紫舟)의 글씨가 경내에 장식된다는 언급이 있다.
일반적인 붉은색이 아닌 석조 도리이(鳥居)를 가지고 있어, 이러한 형태의 도리이를 선호하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준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