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시가야 귀자모신당(조시가야 키시모진도)
명칭조시가야 귀자모신당(조시가야 키시모진도)
Zoshigaya Kishimojindo Temple
雑司ヶ谷鬼子母神堂
🗺️ 소재지

개요

아이의 안녕과 순산을 기원하거나, 매월 열리는 수공예 장터 및 고즈넉한 분위기 속 전통 체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 아이들의 수호신에게 기도할 수 있고, 수령 700년 은행나무 아래서 휴식을 취하거나 오래된 과자점에서 옛 간식을 맛볼 수 있다. 정기 장터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 구경 및 구매도 가능하다.

유아 동반 시 경내에 기저귀 교환 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할 만하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조시가야 수공예 장터

조시가야 수공예 장터

입장 무료, 물품 구매 시 유료

매월 정기적으로 경내에서 열리는 수공예 장터는 도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와 품질을 자랑한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 도자기, 의류, 식품 등을 판매하며, 구경하는 재미와 함께 특별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 팁: 인기 있는 장터이므로 원하는 물품을 구매하려면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대부분 현금 결제이므로 충분한 현금을 준비해야 한다.
귀자모신당 경내
매월 1회 (주로 일요일), 오전 9시경 ~ 오후 4시경 (일정 변동 가능)
오래된 과자점 '가미카와구치야'

오래된 과자점 '가미카와구치야'

과자 종류에 따라 다름

1781년에 창업하여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다가시야(막과자 가게) 중 하나로 알려진 곳이다. 고풍스러운 목조 건물에서 옛날 방식 그대로 다양한 종류의 전통 과자와 장난감을 판매하여, 방문객들에게 쇼와 시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귀자모신당 경내 입구 부근
오전 10시경 ~ 오후 5시경 (비정기적 휴무 있음)
거대 은행나무와 고요한 경내

거대 은행나무와 고요한 경내

무료

경내에는 수령 약 700년, 높이 30m가 넘는 거대한 은행나무가 서 있어 사계절 장엄한 모습을 자랑한다. 이 나무는 아이를 점지해 준다는 속설이 있으며,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본당과 어우러져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도심 속 휴식처가 되어준다.

귀자모신당 본당 옆
경내 개방 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거대 은행나무 아래

거대 은행나무 아래

수령 약 700년의 압도적인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사계절 다른 매력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특히 가을철 황금빛 단풍이 물들었을 때가 절경이다.

다케요시 이나리 신사의 붉은 도리이 길

다케요시 이나리 신사의 붉은 도리이 길

경내에 위치한 다케요시 이나리 신사로 이어지는 길게 늘어선 붉은 도리이들은 신비롭고 강렬한 인상을 주어 독특한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가미카와구치야 과자점 앞

가미카와구치야 과자점 앞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고풍스러운 목조 건물 외관은 쇼와 시대의 레트로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마치 시간 여행을 온 듯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수공예 장터 방문 시에는 다양한 물품 구매를 위해 현금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경내 '가미카와구치야'에서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다가시(막과자)를 맛볼 수 있다.

본당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른 아침 시간에는 현지인들의 기도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비교적 한적하게 경내를 둘러볼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본당 좌측에서 받을 수 있으며, 금액은 '오키모치(성의껏)'이다. 혼잡 시에는 미리 써둔 것을 받을 수도 있다.

경내에는 여러 마리의 고양이가 자유롭게 지내고 있어 고양이 애호가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겨울철 본당 내부는 바닥에 온열매트가 있고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따뜻하게 참배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도덴 아라카와선) 이용

  • 도덴 아라카와선(사쿠라 트램) '키시보진마에(鬼子母神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바로 연결.

가장 가깝고 편리한 방법 중 하나이다.

🚇 지하철(도쿄 메트로 후쿠토신선) 이용

  • 도쿄 메트로 후쿠토신선 '조시가야(雑司が谷)'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JR 이용

  • JR 야마노테선 등 '이케부쿠로(池袋)'역 동쪽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 JR 야마노테선 '메지로(目白)'역에서 도보 약 15분.

산책을 겸해 주변을 둘러보며 방문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1회 (주로 일요일)

조시가야 수공예 장터 (手創り市)

매년 10월 16일 ~ 18일

오에시키 (御会式)

매년 7월 초 (예: 7월 6일~8일경)

여름 시장 (夏市)

매년 2월 2일 또는 3일

세쓰분 (節分会)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561년 (에이로쿠 4년)...2016년 7월 25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조시가야 귀자모신당에서 모시는 '귀자모신(鬼子母神)'의 '귀(鬼)' 자는 일반적인 한자와 달리 첫 획인 점(뿔)이 없는 독특한 형태로 쓰이는데, 이는 귀자모신이 과거의 악한 모습에서 벗어나 아이들을 지키는 자비로운 신이 되었음을 상징한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 있는 거대한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700년으로 추정되며, 이 나무에 기원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이 은행나무는 도쿄도 지정 천연기념물이기도 하다.

귀자모신당은 사실 법명사(法明寺)라는 인근 사찰의 비지경내(飛地境内,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사찰 소유지)에 해당하는 불당이다.

참배길 양쪽에 늘어선 느티나무 가로수는 오래된 것은 수령 400년이 넘으며, 도쿄도 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는 언급이 있다.

부엉이 모양을 한 '스스키미미즈쿠(すすきみみずく)'라는 이 지역 전통 공예품은 귀자모신당의 명물 부적으로, 병마를 물리치고 복을 가져다준다고 알려져 있다.

만화 '아톰'의 작가인 데즈카 오사무가 과거 이 근처에 살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Drama

麗わしき鬼 (아름다운 귀신)

NHK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귀자모신당이 이야기의 중요한 배경이자 핵심 소재로 등장하여 극의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언급이 있다.

Manga

鬼平犯科帳 (오니헤이 한카초)

인기 시대극 만화 '오니헤이 한카초'에서 조시가야의 귀자모신당이 배경으로 자주 언급되거나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