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장기 연맹 본부 장기회관 (니혼쇼기렌메이 혼부 쇼기카이칸)
명칭일본 장기 연맹 본부 장기회관 (니혼쇼기렌메이 혼부 쇼기카이칸)
Shogi Hall
日本将棋連盟本部 将棋会館
🗺️ 소재지

개요

쇼기(일본 장기) 애호가나 일본 전통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여행객들이 쇼기의 역사와 현재를 생생하게 체험하기 위해 주로 찾는 곳이다. 프로 기사들의 공식 대국이 열리는 핵심 장소이자, 인기 만화 '3월의 라이온'의 주요 배경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다양한 팬층이 즐겨 방문한다.

2024년 새롭게 문을 연 '휴릭 장기회관 센다가야 빌딩' 내에서는 복합 문화 공간 '棋の音(키노네)'를 중심으로 쇼기 관련 상품을 쇼핑하고 카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쇼기 도장에서 직접 대국을 체험할 수도 있다. 2025년 1월부터는 신 회관에서 프로 기사들의 공식 대국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 장기회관의 경우 건물이 다소 노후화되었고, 프로 기사들의 대국이 진행되는 공간은 일반인의 관람이 제한적이라는 아쉬움이 있었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棋の音(키노네) - 쇼기 용품 쇼핑 및 카페 이용

신 장기회관 1층에 위치한 '棋の音(키노네)'는 쇼기 관련 상품 판매점, 카페, 쇼기 도장이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쇼기 용품과 기념품을 둘러보고,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쇼기 관련 메뉴를 즐길 수 있다.

💡 팁: 카페는 18시 이후에는 알코올 음료도 제공한다.
히가시 장기회관 센다가야 빌딩 1층 '棋の音'

이미지가 없습니다

棋の音(키노네) - 쇼기 도장 체험

유료 (요금 변동 가능)

‘棋の音(키노네)’ 내에 마련된 쇼기 도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쇼기를 직접 두고 배울 수 있다.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실력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쇼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직원에게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히가시 장기회관 센다가야 빌딩 1층 '棋の音' 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신 장기회관 '棋の音(키노네)' 내부

새롭게 단장한 '棋の音'의 현대적인 인테리어나 독특한 쇼기 관련 전시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구 장기회관 입구 '3월의 라이온' 등신대 (과거)

만화 '3월의 라이온' 주인공 키리야마 레이의 등신대가 설치되어 있어 팬들에게 인기 있는 기념사진 촬영 장소였다. (신 회관 이전으로 현재 상태 확인 필요)

방문 팁

신 장기회관 1층 '棋の音(키노네)'에서는 쇼기 관련 상품 구매와 함께 카페(18시 이후 주류 판매) 이용이 가능하다.

'棋の音(키노네)' 내 쇼기 도장은 초심자도 이용 가능하며, 직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5년 1월부터 신 장기회관에서 프로 기사들의 공식 대국이 시작될 예정이니, 방문 시기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인근 하토모리 하치만 신사에는 쇼기도(将棋堂)가 있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만화 '3월의 라이온' 팬이라면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된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구 장기회관 판매부는 화요일이 휴무일이었으므로, 신 장기회관 '棋の音' 방문 전 운영 정보를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및 JR 이용 (신 장기회관)

  • JR 소부선 센다가야(千駄ケ谷)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분 소요된다.

구 장기회관은 JR 센다가야역/국립경기장역에서 도보 약 6분, 도쿄메트로 후쿠토신선 기타산도(北参道)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했었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61...2025년 1월 (예정)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구 장기회관 건설 당시, 배우 요시나가 사유리와 미쓰비시 전기가 고액을 기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구 장기회관의 대국실 중 하나인 '타카오노마(高雄の間)'의 이름은 당시 미쓰비시 전기가 판매하던 TV 브랜드 '타카오(高雄)'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구 장기회관은 당초 8층으로 계획되었으나, 건축 규제로 인해 5층으로 축소되었다고 한다.

신 장기회관 건설에는 후지이 소타 8관의 인기 등에 힘입어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많은 개인 기부가 모였으며, 기부자의 이름이 새겨진 네임 플레이트를 신 회관에 게시하는 리워드가 특히 인기였다고 알려져 있다.

장기회관을 '도쿄 장기회관'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정확한 명칭이 아니며 '도쿄・장기회관' 또는 단순히 '장기회관'으로 부르는 것이 옳다는 지적이 있었다.

구 장기회관에서는 대국 종료 후 승자의 명패를 위로 올려 패자의 명패와 높이를 다르게 표시하는 독특한 방식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만화/애니메이션

3월의 라이온 (March comes in like a lion)

주인공 키리야마 레이가 프로 기사로 활동하는 주 무대로 장기회관과 그 주변 풍경이 매우 비중 있게 다뤄진다. 많은 팬들이 작품의 성지순례 장소로 방문한다.

만화

월하의 기사 (月下の棋士)

프로 쇼기 기사들의 치열한 승부 세계를 그린 작품으로, 장기회관이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한다.

만화

하치완 다이버 (ハチワンダイバー)

내기 쇼기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장기회관이 간혹 언급되거나 배경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