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일련종 본산 조소산 본행사 (대방 본행사) Daibo Hongyoji Temple 日蓮宗本山 長崇山本行寺(大坊本行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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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련 성인의 마지막 순간을 느끼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종교 순례자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개인 여행객들도 조용하고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갖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경내의 명물인 '오에시키 벚꽃'을 감상할 수 있고, 일련 성인이 입멸한 '어임종의 방'을 참배하며 그가 마지막으로 기댔다는 기둥을 직접 만져보는 등 역사적 순간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정원에서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거나, 여름철에는 풍경 소리를 들으며 잠시 더위를 잊거나 반딧불을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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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임종의 방 (ご臨終の間)
무료일련 성인이 마지막 생애를 보낸 방으로, 실제 입멸한 역사적인 장소이다. 방문객은 이곳에서 성인이 마지막 설법 시 기댔다고 전해지는 기둥의 일부를 직접 만져보며 그 순간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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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시키 벚꽃 (お会式桜)
일련 성인이 입멸했을 때 계절에 맞지 않게 꽃을 피웠다고 전해지는 벚나무로, 현재도 경내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상징적인 존재이다. 특히 매년 10월 오에시키 기간이나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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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경내와 계절 행사
잘 관리된 정원과 건물들이 엄숙하면서도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여름에는 반딧불 관찰 행사나 시원한 풍경(風鈴) 장식을, 가을에는 오에시키 관련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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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시키 벚꽃나무 주변
일련 성인 입멸 시 꽃을 피웠다는 전설을 가진 오에시키 벚꽃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개화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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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정문 (아카몬, 赤門)
사찰의 입구를 장식하는 선명한 붉은색의 정문은 본행사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로, 인상적인 기념사진을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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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꾸어진 정원
사계절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정원은 평화롭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이다. 신록, 단풍 등 계절감을 살린 촬영이 가능하다.
방문 팁
어임종의 방에서는 일련 성인이 마지막으로 기댔다고 전해지는 기둥의 일부를 직접 만져볼 수 있다.
고슈인(御首題)은 '어임종의 방'에서 받을 수 있으며, 때로는 친절한 승려로부터 사찰에 대한 설명을 듣는 기회도 있다.
여름철에는 경내에서 풍경 소리를 감상하거나, 특정 시기에는 반딧불 관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케가미 혼몬지와 매우 가까우므로 함께 방문하여 둘러보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도큐 이케가미선(東急池上線) 이케가미역(池上駅)에서 도보 약 13분.
-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都営地下鉄浅草線) 니시마고메역(西馬込駅)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12분.
🚶 도보 이용 (인근 명소에서)
- 이케가미 혼몬지(池上本門寺) 대당(大堂, 조사당)에서 도보 약 4분.
🚌 버스 이용
- 도큐 버스(東急バス) 고탄다역(五反田駅) ~ 가와사키역(川崎駅) 방면 노선 탑승 후 '혼몬지우라(本門寺裏)'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5분.
- 도큐 버스(東急バス) 오모리역(大森駅) 산노구치(山王口) ~ 카미이케가미(上池上) 순환 노선 탑승 후 '다이보마에(大坊前)'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3분.
축제 및 이벤트
오에시키 (御会式)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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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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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에시키 벚꽃(お会式桜)'은 일련 성인이 입멸했을 때, 때아닌 꽃을 피웠다는 전설이 있으며 지금도 경내에 남아 매년 꽃을 피운다고 전해진다.
일련 성인이 이케가미 가문에 도착했을 때 무네나카 부부가 대접했다고 하는 '히키즈리 두부(ひきずり豆腐)' 이야기가 전해진다.
에도 시대의 저명한 화가인 가노 단유(狩野探幽)의 묘소가 이곳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막末 4대 히토키리(人斬り) 중 한 명으로 유명한 가와카미 겐사이(河上彦斎)의 묘도 이곳에 안치되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이다.
본래 중본산의 격이었으나 1986년에 본산(유서 사원)으로 승격되었으며, 이케가미 법연(法縁) 5개 본산 중 하나로도 꼽힌다.
여름철 특정 시기에는 경내에서 반딧불을 관찰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