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원삼도 신사 (모토미시마 진자) Motomishima Shrine 元三島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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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고슈인(御朱印)을 수집하거나 칠복신 중 하나인 주로진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려는 신사 순례객 및 개인 여행객이 주로 방문한다.
우구이스다니역 인근의 잘 관리된 경내에서 고요하게 참배하며 아름다운 고슈인을 받을 수 있고, 시인 마사오카 시키의 구비를 둘러보거나 주로진에게 기도를 드릴 수 있다.
신사가 러브호텔 밀집 지역 한복판에 위치하여 주변 환경에 당혹감을 느낄 수 있으며, 본전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은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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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 (御朱印) 수집
각 500엔신사의 신주가 직접 써주는 아름다운 필체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 고슈인 외에 주로진 관련 고슈인, 계절 한정 고슈인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가격은 개당 5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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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진 (寿老人) 숭배
칠복신 중 하나인 주로진(건강과 장수의 신)을 모시고 있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참배객들이 많이 찾는다. 시타야 칠복신 순례 코스 중 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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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데미즈야 (花手水)와 잘 관리된 경내
참배 전 손을 정화하는 데미즈야(手水舎)가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경내 전체가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배할 수 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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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앞 계단
가파른 계단 위로 보이는 신사 본전의 모습과 주변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특히 벚꽃 시즌에는 계단 옆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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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데미즈야 (花手水)
계절마다 다채로운 생화로 아름답게 장식된 데미즈야는 독특하고 화사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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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입구 도리이와 시메나와
시메나와(금줄)가 둘러진 도리이는 신사의 신성한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촬영 지점이다.
방문 팁
두 종류의 고슈인(일반, 주로진)을 받을 수 있으며, 각각 500엔이다. 직접 써주는 고슈인을 원할 경우 방문 시간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학 그림이 그려진 파란색 고슈인쵸(御朱印帳)도 판매한다.
계절별 또는 특별한 날(예: 칠석, 절구)에는 한정 고슈인이 제공되기도 하며, 이때는 방문객이 많을 수 있다. 일부 한정 고슈인은 미리 써둔 서면(書き置き) 형태로만 제공될 수 있다.
신사 사무소는 계단을 올라간 본전 옆에 있으며, 고슈인이나 부적은 이곳에서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후 4시 30분까지인 경우가 많다.
신사 주변이 러브호텔 밀집 지역이므로, 특히 여성 방문객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은 낮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더 편안할 수 있다.
본전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르므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유모차, 휠체어를 이용하는 경우 방문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계단 아래에도 작은 참배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 JR 야마노테선/게이힌토호쿠선 우구이스다니역(鶯谷駅)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이다.
- 우구이스다니역 승강장에서도 신사 본전이 보일 정도로 가깝다.
🚇 도쿄메트로 이용
- 도쿄메트로 히비야선 이리야역(入谷駅)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이다.
축제 및 이벤트
연례 대제 (例大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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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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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이름 '모토미시마(元三島)'는 '원래의 미시마 신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는 아사쿠사로 이전한 현재의 미시마 신사(本社三島神社)와 구별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메이지 시대의 유명한 하이쿠 시인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와 인연이 있는 장소로, 경내에는 그의 구비(句碑)가 세워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신사는 시타야 칠복신(下谷七福神) 순례 코스 중 주로진(寿老人)을 모시는 곳으로, 새해에는 많은 순례객이 찾는다.
신사 주변은 '우구이스다니 러브호텔 거리'로 알려진 유흥가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신성한 공간과 세속적인 공간이 공존하는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의 계단을 후지즈카(富士塚, 후지산을 모방하여 만든 작은 언덕)로 여기는 시각도 있다.
야자와 에이키치 팬들 사이에서 '에이키치마모리(永遠吉祥守)'라는 부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