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메야마 공원(신주쿠 구립 오토메야마 코엔)
명칭오토메야마 공원(신주쿠 구립 오토메야마 코엔)
Otomeyama Park
新宿区立おとめ山公園
🗺️ 소재지

개요

도심 속에서 울창한 자연을 느끼며 산책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가재 잡이, 곤충 관찰 등 생태 체험을 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다. 일부 외국인 여행객들에게는 아직 덜 알려진 현지인들의 휴식처와 같은 곳이다.

옛 쇼군의 사냥터였던 역사를 간직한 이곳에서는 잘 보존된 잡목림과 연못, 계곡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아이들은 마련된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만,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다는 점과 일부 연못이나 개울의 수질 관리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다.

핵심 평가

2.3
종합 가치
🏛️
2.8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풍부한 자연 생태 관찰 (가재 잡이 및 곤충 채집)

무료

공원 내 연못과 개울에서는 아이들이 가재를 잡거나 작은 물고기를 관찰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으며, 숲이 우거져 다양한 곤충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반딧불이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 팁: 가재 잡이를 위해서는 간단한 미끼(오징어 등)와 작은 통을 준비하면 좋다. 채집한 생물은 관찰 후 놓아주는 것이 권장된다.
공원 내 연못, 작은 개울가, 숲 속
공원 개방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도심 속 삼림욕과 고즈넉한 산책

무료

에도시대부터 보존된 울창한 잡목림과 자연 지형을 살린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 삼림욕을 즐기며 조용히 사색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기에 적합하다.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공원 전역의 산책로
공원 개방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가족 단위 피크닉 및 어린이 놀이 공간

무료

공원 내에는 넓은 잔디밭이 있어 가족 단위로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으며,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충분하다. 미끄럼틀 등 간단한 놀이시설이 있는 구역도 마련되어 있다.

💡 팁: 돗자리와 도시락을 준비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공원 내 쓰레기통이 부족할 수 있으니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것이 좋다.
공원 내 잔디 광장, 놀이터 구역
공원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연못과 정자 주변

잉어와 거북이가 노니는 연못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의 정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봄철에는 주변으로 피어나는 꽃들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숲 속 산책로

계절에 따라 다른 매력을 뽐내는 숲 속 오솔길은 자연스러운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담기에 좋다.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순간을 포착해볼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계절별 꽃과 단풍 포인트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장소들이 공원 곳곳에 있다. 방문 시기에 맞춰 계절감을 살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으므로 긴 옷을 착용하거나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가재 잡이용 미끼(오징어 등)와 작은 통, 곤충 채집망 등을 준비하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공원 내에는 매점이나 음료 자판기가 없으므로, 피크닉을 즐기거나 장시간 머무를 계획이라면 음식과 음료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지만,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배변 처리는 철저히 해야 한다.

공원 내 화장실은 남문 근처와 중앙 부근에 위치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야마노테선, 세이부 신주쿠선, 도쿄 메트로 도자이선 다카다노바바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JR 야마노테선 메지로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세이부 신주쿠선 시모오치아이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각 역에서 공원까지는 주택가를 통과하며, 약간의 언덕길이 있을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에는 일반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 신체 장애인용 주차 공간은 3대 마련되어 있으며, 이용 전 관리사무소에 문의해야 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여름 (구체적인 날짜는 공원 공지 확인 필요)

반딧불이 관찰회 (ホタル観賞の夕べ)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에도 시대...2014년 10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 이름 '오토메(おとめ)'는 흔히 생각하는 '아가씨(乙女)'가 아니라, 에도 시대 쇼군의 사냥터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던 '오토메야마(御留山 또는 御禁止山)'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과거 이 일대는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 '오치아이 비경(落合秘境)'이라고도 불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공원 내에는 반딧불이 사육 시설이 있어, 여름철에는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오토메야마 공원이 도쿠가와 막부의 사냥터였을 당시, 쇼군이 휴식을 취하던 장소가 현재의 아가리야시키(Agariyashiki) 지역이라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