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에도 니혼바시 정(오에도 니혼바시테이) Oedo Nihombashi-tei お江戸日本橋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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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전통 예능인 라쿠고나 고단, 로쿄쿠 등을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경험하고 싶은 전통문화 애호가나, 베테랑부터 젊은 예능인까지 다양한 공연을 접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공연자와 관객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 몰입도 높은 관람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라쿠고가의 재치 있는 입담, 고단시의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샤미센 연주 등 다채로운 일본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아담한 공간에서 예능인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듯한 현장감을 경험하며 일본 대중 예능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다.
건물이 다소 오래되어 시설이 낡았다는 평이 있으며, 파이프 의자로 된 객석이 장시간 관람에는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화장실 수가 적고 무대가 낮아 일부 좌석에서는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된다. (2023년 12월부터 건물 전체 개보수 공사로 일시 폐관되었으며, 재개장 시 시설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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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고・고단 등 전통 예능 공연 관람
공연별 상이일본의 전통 만담인 라쿠고를 비롯하여 고단(講談), 로쿄쿠(浪曲) 등 다양한 전통 예능 공연이 열린다. 공연자와 관객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 생생한 표정과 목소리를 직접 느끼며 공연에 몰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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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예능인들의 무대
공연별 상이라쿠고 예술 협회, 다테카와류, 엔라쿠 일문회 소속의 라쿠고가들뿐만 아니라 일본 고단 협회의 고단시, 여성 기다유, 신나이 등 다양한 분야의 예능인들이 정기적으로 공연을 펼친다. 신진 예능인들의 발표회나 연습 장소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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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고 몰입도 높은 공연 환경
최대 약 80~1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아담한 규모의 공연장이다. 객석은 파이프 의자나 다다미석으로 구성되며, 무대 높이가 낮아 공연자와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물 자체는 연식이 있으나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방문 팁
일부 공연은 출연 예능인의 SNS나 공연장 전화 문의를 통해 사전 예매 시 할인 요금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장 내부는 신발을 벗고 입장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이후 슬리퍼 대여가 중단되었을 수 있으므로, 필요시 개인 실내화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객석 뒤편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연 시작 전이나 중간 휴식 시간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공연 중 음식물 반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공연의 성격이나 주최 측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냉방이 강할 수 있으니,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JR 소부쾌속선 신니혼바시역 3번 출입구에서 도보 약 5분 소요.
- 도쿄 메트로 긴자선 또는 한조몬선 미쓰코시마에역 A10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소요. (한조몬선 이용 시 미쓰코시 백화점 방향 계단 이용 시 도보 10분 정도 소요될 수 있음)
여러 노선이 교차하는 도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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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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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에도 니혼바시 정은 나가타니 상사가 운영하는 4곳의 요세(お江戸上野広小路亭, お江戸日本橋亭, お江戸両国亭, 新宿永谷ホール(新宿Fu-))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공연자와 관객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 마치 개인적인 공간에서 공연을 보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다.
건물은 다소 낡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전통적인 요세의 분위기를 더 잘 살려준다는 평가도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 및 영업 자제 요청에 따라 휴관했다가, 감염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정원을 제한하여 공연을 재개한 바 있다.
원래는 신발을 벗고 입장 시 슬리퍼를 제공했으나, 코로나19 이후 위생 문제로 슬리퍼 제공이 중단되어 양말을 착용하거나 개인 실내화를 지참해야 했다는 경험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