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옛 아사쿠라 가문 주택 (구 아사쿠라케 주타쿠)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Kyu Asakura House (Old Asakura House) [National Important Cultural Property] 旧朝倉家住宅【国指定重要文化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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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1919년에 지어진 다이쇼 시대의 전통적인 일본 목조 가옥과 아름다운 회유식 정원을 감상하고자 하는 건축 및 역사 애호가, 그리고 번화한 도쿄 도심 속에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보존된 2층 주택 내부를 둘러보며 다다미방, 정교한 미닫이문(후스마), 쇼지 등 전통 건축 양식의 세밀한 부분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넓은 정원을 거닐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내부에 가구나 미술품 등의 전시물이 많지 않고 일부 공간은 관람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문화재 보호를 위해 사진 촬영 규칙 등 다소 엄격한 관람 수칙을 따라야 한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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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쇼 시대 전통 목조 가옥 탐방
입장료 100엔1919년에 건축되어 관동대지진과 전쟁의 피해를 면한 귀중한 다이쇼 시대 목조 주택이다. 신발을 벗고 내부로 들어가면 다다미가 깔린 여러 방과 정교한 장식의 미닫이문, 쇼지 등을 통해 당시 상류층의 생활 공간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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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회유식 정원 산책
주택을 둘러싸고 있는 넓은 회유식 정원은 도심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잘 가꾸어진 나무와 이끼, 석등 등이 어우러져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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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입장료로 즐기는 문화 체험
성인 100엔국가지정 중요문화재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저렴한 입장료(성인 100엔)로 관람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일본 전통 건축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도쿄에서 가성비 좋은 문화 체험 장소로 꼽힌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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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배경으로 한 주택 외관
푸른 정원과 고풍스러운 목조 주택이 어우러진 모습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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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내부에서 창을 통해 바라보는 정원 (특히 스기노마)
다다미방의 창문이나 열린 미닫이문을 통해 마치 액자 속 그림처럼 정원의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스기노마(杉の間)'에서 바라보는 정원 경치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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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감이 느껴지는 정원 산책로
봄에는 신록, 여름에는 푸르름,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의 변화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남기기 좋다. 석등이나 작은 연못 등도 좋은 피사체가 된다.
방문 팁
주택 내부 관람 시에는 양말 착용이 필수이다. 맨발로는 입장이 불가하며, 양말이 없을 경우 입구에서 100엔에 구매할 수 있다.
배낭 등 큰 가방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앞으로 메거나 입구에 마련된 사물함 또는 비닐봉투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
사진 촬영은 개인적인 용도로 가능하지만, 플래시 사용, 삼각대 사용, 상업적 목적의 촬영은 금지된다.
비교적 방문객이 적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관람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가을철 단풍 시즌이나 햇살이 좋은 오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여름철 정원에는 모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할 수 있으니 소액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도큐 도요코선(東急東横線) 다이칸야마역(代官山駅) 정면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
역에서 주택까지 가는 길은 비교적 찾기 쉬우며, 다이칸야마의 세련된 상점가를 지나게 된다.
🚶 도보 이용 시
- JR 에비스역(恵比寿駅)에서 도보 약 15분, 나카메구로역(中目黒駅)에서도 도보 접근이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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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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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건축주인 아사쿠라 토라지로는 정치가이자 사업가로, 다이칸야마 지역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주택 내 '스기노마(杉の間)'라는 방에는 특정 각도에서 빛이 들어올 때 벽에 아사쿠라 가문의 문장이 나타나도록 설계된 숨겨진 장치가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과거에는 시부야 구의회 의장 공관 등으로 사용된 적도 있다고 한다.
건물 내 안내 직원들은 주로 일본어로 안내하는 경우가 많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