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에코다 센겐 신사 Ekoda Sengen Shrine 江古田浅間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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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심 속에서 후지산 신앙의 일면을 엿보고자 하거나, 국가지정 중요유형민속문화재인 후지츠카 등반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역사/문화 애호가 및 지역 주민들이 주로 방문한다.
고요하고 엄숙한 분위기의 경내를 거닐며 참배할 수 있으며, 연 3회(정월 삼일, 7월 1일, 9월 둘째 주 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방되는 후지츠카에 올라 에코다 지역을 조망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후지츠카에 오를 수 있는 날이 1년에 며칠로 극히 제한되어 있어, 방문 계획 시 개방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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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츠카 (江古田富士) 등반 체험
무료경내에 있는 국가지정 중요유형민속문화재 '에코다노 후지츠카'는 후지산을 본떠 만든 인공 산이다. 실제 후지산의 용암을 사용하여 조성되었으며, 1년에 단 세 번(정월 삼일, 7월 1일 산의 날, 9월 둘째 주 토/일 예대제) 정해진 시간에만 등반이 허용된다. 정상에서는 신사 경내와 주변 지역을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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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참배 및 경내 산책
무료931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신사로, 주된 제신은 코노하나사쿠야히메노미코토이다. 역 바로 옆에 위치하면서도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평온함을 느끼며 참배하거나 경내를 산책하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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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츠카 정상 (개방 시)
후지츠카 정상에서는 신사 경내 전체와 주변 에코다 지역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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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과 도리이
전통적인 신사 건축미를 담을 수 있는 곳으로, 특히 1916년에 세워진 도리이와 함께 본전을 촬영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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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고목과 석등
오랜 역사를 느끼게 하는 경내의 큰 나무들이나 오래된 석등은 신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좋은 피사체이다.
방문 팁
후지츠카는 1월 1일-3일, 7월 1일, 9월 둘째 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등반이 허용되니, 방문 목적이 후지츠카 등반이라면 이 날짜와 시간을 반드시 맞춰야 한다.
고슈인(御朱印)은 본전 우측에 있는 사무소의 인터폰을 눌러 요청하면 받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서면(朱印紙) 형태로 제공된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경내에는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한 자전거 주차 공간도 있다.
에코다역 바로 앞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은 매우 좋으나, 차량 방문 시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는 후기가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세이부 이케부쿠로선(西武池袋線) 에코다역(江古田駅) 북쪽 출구(北口)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 바로 앞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후지츠카 정월 개방
후지츠카 야마비라키 (산의 날 개방)
후지츠카 예대제 개방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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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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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정식 명칭은 '에코다 센겐진자(えこだせんげんじんじゃ)'로, '아사마(あさま)'가 아닌 '센겐(せんげん)'으로 읽는 것이 맞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카야하라 센겐 신사(茅原浅間神社)'라는 별칭으로도 불렸으며, 이는 신사 경내 노래비에 '무사시노의 카야하라(억새밭)에 후지산이~'라는 구절이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설이 있다.
신사 소유권을 두고 에코다 마을과 코타케 마을 사이에 분쟁이 있었을 때, 한여름에 갑자기 눈이 내리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 다툼이 해결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와 관련하여 과거 이 신사의 별당이었던 인근 노만지(能満寺)의 산호(山号)가 '하설산(夏雪山)'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경내의 후지츠카는 '에도 7대 후지(江戸七富士)' 중 하나로 꼽혔을 정도로 유명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이 신사에서 신령이 나타난다는 이야기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다뤄지며 화제가 된 적이 있다는 후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지역 방송 및 심령 관련 프로그램 (구체적 프로그램명 불명)
과거 신사에서 신령이 출현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일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는 지역 주민들의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