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에이타이교(에이타이바시) Eitai Bridge 永代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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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 스미다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거나, 역사적 건축물에 관심 있는 커플 및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밤에는 푸른색 조명으로 빛나는 다리와 주변 도시의 불빛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문객들은 다리 위를 거닐며 도쿄 스카이트리나 강 건너 쓰쿠다 섬의 고층 빌딩군을 조망할 수 있고,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다리 자체의 견고하고 아름다운 철골 구조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강변 산책로인 스미다가와 테라스에서 다리 전체의 모습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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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야간 라이트업
무료일몰 후 다리 전체가 아름다운 푸른색으로 라이트업되어 스미다강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강물에 비친 조명과 주변 도시의 불빛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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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스카이트리 및 쓰쿠다 섬 조망
무료다리 위에서는 동쪽으로 도쿄 스카이트리를, 남쪽으로는 쓰쿠다 섬의 현대적인 고층 빌딩군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나 밤에는 더욱 인상적인 도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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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중요문화재의 건축미
무료1926년에 완공된 현재의 에이타이교는 일본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역사적인 건축물이다. 견고한 철골 아치 구조와 수많은 리벳 접합에서 당시의 뛰어난 토목 기술을 엿볼 수 있으며, 그 자체로도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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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 (도쿄 스카이트리 방향)
푸른 아치와 함께 멀리 보이는 도쿄 스카이트리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저녁노을이나 야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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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 (쓰쿠다 섬 방향)
현대적인 쓰쿠다 섬의 고층 빌딩군과 스미다강을 배경으로 도시적인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야간에는 빌딩의 불빛이 더해져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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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다가와 테라스 (다리 측면 또는 아래)
라이트업된 에이타이교 전체의 웅장한 모습을 담거나, 강물에 비친 반영까지 함께 촬영하기 좋은 위치다.
방문 팁
야경 감상을 위해서는 일몰 시간 이후, 특히 다리 라이트업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에이타이교 자체도 아름답지만, 인근의 다른 다리(예: 스미다가와 오하시)에서 에이타이교를 바라보는 것도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차량으로 다리를 건널 경우, 시간대에 따라 중앙 차선이 가변적으로 운영되므로 교통 표지판을 잘 확인해야 한다.
다리 양쪽 끝에 공중화장실이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참고한다.
도보로 방문 시, 스미다가와 테라스를 따라 산책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다리를 감상하는 것도 추천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도쿄 메트로 도자이선 또는 히비야선 '가야바초역(茅場町駅)'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도쿄 메트로 도자이선 또는 오에도선 '몬젠나카초역(門前仲町駅)'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역에서의 출구 및 도보 경로는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차량 이용 시
- 다리 자체에는 주차 시설이 없으므로, 주변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시간대에 따라 교통량이 많고, 중앙 차선이 가변 차선으로 운영되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스미다가와 불꽃놀이 대회 (隅田川花火大会)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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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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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에도 시대에는 다리 유지를 위해 통행료를 징수했다는 얘기가 있다.
다리의 이름 '에이타이(永代)'는 당시 동쪽 강변에 있던 '에이타이지마(永代島, 현재의 고토구 도미오카 부근)'라는 지명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일설에는 에도 막부의 영원한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영원한 대(代)'라는 뜻으로 명명되었다고도 전해진다.
스미다강에 놓인 기요스바시(清洲橋)가 우아하고 여성적인 디자인으로 평가받는 반면, 에이타이교는 견고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로 대비되곤 한다.
과거 기요스바시와 함께 '제도 도쿄의 문(帝都東京の門)'으로 불리며 도쿄의 관문 역할을 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일본 침몰 (日本沈没)
영화 '일본 침몰'의 한 장면에서 에이타이교가 파괴되는 모습이 그려졌다는 언급이 있다.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こちら葛飾区亀有公園前派出所, 코치카메)
인기 만화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의 특정 에피소드(39권 375화 '봄의 뱃놀이!?의 권')에서 에이타이교가 등장하며 파괴되는 장면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각종 일본 드라마
도쿄를 배경으로 하는 다수의 일본 드라마에서 로맨틱한 야경 장면이나 주요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