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티존 미술관(아티존 비주츠칸) Artizon Museum アーティゾン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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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인상파 거장들의 작품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예술을 폭넓게 감상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나 도심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타이어 회사 브리지스톤의 창립자인 이시바시 쇼지로가 수집한 이시바시 재단의 방대한 컬렉션을 통해 모네, 르누아르, 피카소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명작뿐만 아니라 아오키 시게루 등 일본 근현대 작가들의 주요 작품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열리는 특별 기획전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도 있다.
특별 전시 관람 시 입장료가 다소 부담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관람객은 상설 전시 공간의 에스컬레이터 소음이 관람에 방해가 된다고 언급한다. 또한, 사진 촬영이 허용되는 작품이 많으나, 다른 관람객의 스마트폰 카메라 셔터 소리가 감상에 거슬린다는 지적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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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및 근현대 미술 거장들의 컬렉션
모네, 마네, 르누아르, 세잔, 고흐, 피카소, 칸딘스키 등 서양 미술사의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이시바시 재단의 수준 높은 컬렉션을 통해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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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특별 기획전
연중 다양한 주제와 작가를 아우르는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여 방문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시각과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한다. 현대 미술, 특정 예술 사조, 동서양 미술 교류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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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현대적인 관람 환경
2020년 재개관하며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전시 공간을 갖추었다. 작품 감상에 최적화된 조명과 넓은 동선, 무료 오디오 가이드 앱, 잘 꾸며진 뮤지엄 샵과 카페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도심 속에서 쾌적하게 예술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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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 전시실 내 주요 작품 앞
모네의 '수련'이나 피카소 작품 등 자신이 좋아하는 거장의 작품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 플래시 사용은 금지되며 다른 관람객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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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로비 및 건축 공간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미술관 건물 자체나 탁 트인 로비 공간도 좋은 사진 배경이 된다. 특히 자연광이 들어오는 구역에서 인물 사진을 찍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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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획전 포토존 (운영 시)
일부 특별 기획전에서는 주제에 맞는 별도의 포토존이 마련되기도 한다. 전시의 특색을 담은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매하면 현장 구매보다 약 200~300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특정 시간대를 지정하여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미술관 자체 모바일 앱을 통해 무료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개인 이어폰을 미리 준비해가면 유용하다.
대학생 및 고등학생은 학생증을 제시하고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중학생 이하는 예약 없이 무료이다.
금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므로, 평일 낮에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나 좀 더 여유로운 관람을 원할 때 이용하기 좋다.
관람 동선은 3층에서 접수 후 엘리베이터로 6층으로 올라가 특별 전시를 관람하고, 한 층씩 내려오면서 4층의 상설 전시까지 감상하는 방식이다.
무료 물품 보관함이 마련되어 있으나, 크기가 다소 작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큰 짐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내 카페는 인기가 많아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식사 메뉴보다는 음료나 간단한 디저트 위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메트로 긴자선 교바시역: 6번 또는 7번 출구와 직결되어 매우 편리하다.
- 도쿄메트로 아사쿠사선 교바시역: A5 또는 A6 출구에서 도보 약 3~5분 소요된다.
- 도쿄메트로 유라쿠초선 긴자잇초메역: 7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JR 이용
- JR 도쿄역: 야에스 중앙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야에스 지하상가를 통해 이동하면 날씨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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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술관의 이름 '아티존(Artizon)'은 예술을 뜻하는 '아트(Art)'와 새로운 지평을 의미하는 '호라이즌(Horizon)'을 결합하여 만든 조어라는 얘기가 있다.
설립자인 이시바시 쇼지로는 세계적인 타이어 제조사 브리지스톤의 창업주이다. 그의 성 '이시바시(石橋)'는 일본어로 '돌다리'를 의미하는데, 이를 영어로 바꾼 '스톤브리지(Stonebridge)'를 거꾸로 하여 회사명 '브리지스톤(Bridgestone)'이 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브리지스톤은 타이어뿐만 아니라 골프용품, 자전거 등도 생산하며, 과거 포뮬러 1(F1) 레이싱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기술력을 과시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시바시 쇼지로 창업주의 외손자가 일본의 제93대 내각총리대신을 지낸 하토야마 유키오라는 사실 때문에, 일본 내 특정 정치 성향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브리지스톤 기업이나 미술관이 언급되기도 한다.
인상파나 현대미술 컬렉션 외에도 고대 그리스 시대의 도자기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는 점이 이 미술관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