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라이 텐진 기타노 신사 Arai Tenjin Kitano Shrine 新井天神北野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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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와 음식의 신 호쇼쿠신을 모시고 있어 학업 성취나 사업 번창을 기원하는 지역 주민 및 참배객들이 주로 찾는다. 조용하고 잘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전통적인 신사 참배를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본전 참배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御朱印)을 받거나, '나데우시(撫で牛)'라는 소 동상을 만지며 소원을 빌 수 있다. 또한, 매화나 벚꽃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신년의 '우소카에(鷽替え)'나 가을의 '토리노이치(酉の市)' 같은 전통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해진 개문 시간 외에는 철문으로 닫혀 참배가 불가능하며, 신사 경내에는 화장실이 없어 인근 공공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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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데우시(撫で牛) 소원 빌기
경내에는 '나데우시'라고 불리는 소 동상이 있다. 자신의 몸에서 아픈 부위와 소 동상의 같은 부위를 번갈아 만지면 병이 낫거나 건강해진다는 믿음이 있어 많은 참배객이 소원을 담아 소를 쓰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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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슈인(御朱印) 수집
300엔부터아라이 텐진 기타노 신사 본사뿐만 아니라 경내에 있는 오토리 신사(大鳥神社), 호주 신사(寶樹神社, 이나리 신사와 합사)의 고슈인도 받을 수 있다. 직접 써주는 고슈인과 미리 준비된 인쇄본 고슈인이 있으며, 가격이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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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아름다운 경내 풍경
경내에는 매화나무와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봄이 되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벚꽃 시즌에는 벚나무길이 장관을 이루며, 매화 역시 이른 봄부터 방문객을 맞이한다. 최근 새로 지어진 본전 건물도 현대적이면서 단정한 아름다움을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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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또는 매화가 만개한 경내
봄철에는 만개한 벚꽃이나 매화나무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벚나무길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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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데우시(撫で牛) 동상 앞
독특한 모습의 소 동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거나, 소원을 비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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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어진 본전(拝殿)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미를 갖춘 새로운 본전 건물은 신사의 깨끗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계획이라면 고슈인초(御朱印帳)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직접 써주는 고슈인은 300엔, 미리 인쇄된 고슈인은 400엔으로 가격 차이가 있다.
신사 개문 시간은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또는 5시까지이며, 이 시간 외에는 철문으로 닫혀 참배가 어려울 수 있다.
신사 경내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방문 전이나 후에 인근 공공시설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경내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 편리할 수 있다. 버스 정류장이 신사 바로 앞에 있다.
테미즈야(手水舎, 손 씻는 곳)는 현대적인 자동 센서 방식으로 물이 나온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세이부 신주쿠선(西武新宿線) 아라이야쿠시마에역(新井薬師前駅) 또는 누마부쿠로역(沼袋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
- JR 주오선(中央線)·소부선(総武線) 나카노역(中野駅) 북쪽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
🚌 버스 이용 시
- 간토 버스(関東バス) 또는 케이오 버스(京王バス)를 이용하여 '기타노진자(北野神社)'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신사 바로 앞에 도착한다.
나카노역 등에서 출발하는 노선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우소카에 신지 (鷽替え神事)
토리노이치 (酉の市)
오타키아게 (お焚き上げ)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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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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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경내에는 '아라이(新井)'라는 지명의 유래가 되었다고 전해지는 오래된 우물이 있다고 한다.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기 때문에 '나데우시(撫で牛)'라는 소 동상이 있으며, 이 소를 만지면 해당 부위의 병이 낫거나 머리가 좋아진다는 속설이 있다. 이곳의 나데우시는 몸통에 금색 매화 문양이 새겨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고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기타노 신사 외에도 사업 번창을 기원하는 오토리 신사(大鳥神社)와 곡식 및 재물을 관장하는 호주 신사(寶樹神社, 이나리 신사와 합사)가 함께 모셔져 있다. 특히 호주 신사는 과거 나카노 형무소 내에 있던 신사를 옮겨와 이나리 신사와 합사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의 테미즈야(手水舎, 손 씻는 곳)가 현대적인 디자인이거나 자동으로 물이 나오는 점이 독특하다고 언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