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미즈다니 공원 Shimizudani Park 清水谷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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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 도심의 빌딩 숲 사이에서 조용히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거나, 메이지 시대의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장소를 둘러보고 싶은 개인 여행객 및 역사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울창한 나무와 아담한 연못이 어우러진 공원을 거닐며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고, 오쿠보 도시미치 추모비를 통해 과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에게는 공원 규모가 예상보다 작고 볼거리가 다양하지 않다고 느껴질 수 있으며, 공원 내부에 계단이 많아 이동 시 다소 불편함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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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 휴식 공간
무료고층 빌딩으로 둘러싸인 도쿄 기오이초에 위치한 공원으로, 아름다운 연못과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벤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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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보 도시미치 추모비
무료공원 중앙에는 메이지 유신의 주요 인물인 오쿠보 도시미치를 기리는 거대한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이곳은 그가 암살된 '기오이자카 사건' 현장과 가까워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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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아름다운 풍경
무료시미즈다니 공원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선사하지만,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히 계절의 정취를 느끼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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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과 주변 풍경
공원 중앙에 위치한 연못은 주변의 나무들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벚꽃이나 단풍 시즌에는 더욱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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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보 도시미치 추모비
공원의 역사적 의미를 상징하는 오쿠보 도시미치 추모비는 웅장한 모습으로 사진에 담을 만하다. 비석과 주변 자연을 함께 프레임에 넣으면 인상적인 기록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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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나무들 (벚나무, 단풍나무 등)
봄에는 만개한 벚나무 아래에서,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나무 숲길에서 계절의 정취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촬영이 가능하다.
방문 팁
공원 내에 뱀이 출현할 수 있으니 산책 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 잔디밭이 없어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는 어렵지만,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휴식은 가능하다.
공원 내에 화장실이 있으며,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방문 시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일부 구역에 흡연구역이 마련되어 있으나, 위치에 따라 담배 연기로 불편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유라쿠초선(有楽町線), 한조몬선(半蔵門線), 난보쿠선(南北線) 나가타초역(永田町駅) 7번 출구에서 도보 약 3~5분 거리에 위치한다.
- 도쿄 메트로 유라쿠초선 고지마치역(麹町駅) 1번 또는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호텔 뉴 오타니와 인접해 있어 찾기 쉽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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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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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의 이름 '시미즈다니(清水谷)'는 과거 이곳이 기슈 도쿠가와 가문과 이이 가문의 저택 사이 계곡이었으며, 그 사이에서 맑은 물(清水, 시미즈)이 솟아났던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는 샘이 고갈되었으나 인공적으로 복원한 샘이 공원 내에 있다고 한다.
공원 중앙에 있는 오쿠보 도시미치 추모비 앞에는 때때로 와인잔이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오쿠보 도시미치가 일본에 와인 문화를 전파한 인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오이초(紀尾井町)라는 지명은 에도 시대 이곳에 저택을 두었던 기슈 도쿠가와 가문(紀州徳川家),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尾張徳川家), 이이 가문(井伊家)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과거 공원 인근에는 낡은 공무원 주택이 있었으나, 현재는 재건축되어 고급 아파트와 같은 모습으로 바뀌었고 주변에 많은 방범 카메라가 설치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 내에는 에도 시대의 수로였던 다마가와 조스이(玉川上水)에 사용되었던 석조 물통(石枡)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어, 이곳이 물과 깊은 관련이 있었던 장소임을 짐작하게 한다.
대중매체에서
인간의 증명 (人間の証明)
영화 '인간의 증명'의 배경 장소 중 하나로 등장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