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스가모 고신도 Sugamo Koshinzuka Shrine 巣鴨庚申堂 |
|---|---|
| 🗺️ 소재지 | |
개요
스가모 고신도는 여행의 안전을 기원하거나 독특한 원숭이 신앙의 흔적을 살펴보고 싶은 개인 여행객 및 소규모 그룹이 주로 찾는다. 특히 조용하고 아담한 신사에서 잠시 평온함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경내의 귀여운 원숭이 석상들을 관찰할 수 있고, 특별한 날에는 고슈인을 받으며 일본 전통 신앙을 체험할 수 있다. 스가모 지조도리 상점가와 연계하여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사 규모가 매우 작고, 특별한 행사가 없는 날에는 볼거리가 한정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고슈인도 특정일에만 받을 수 있어 방문 시기를 잘 맞춰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원숭이 석상(狛猿)과 삼원(三猿) 조각
신사의 입구와 경내에서 독특한 원숭이 조각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좌대에 새겨진 세 마리 원숭이는 경신 신앙과 관련된 상징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고슈인(御朱印) 수집
별도 문의원단, 절분, 그리고 60일마다 돌아오는 경신의 날에는 특별한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신사 방문을 기념하고 일본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 사이에 받을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테미즈야(手水舎)에서의 정화
참배 전 손과 입을 씻는 장소인 테미즈야는 독특하고 멋진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심신을 정화하며 참배를 준비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수호 원숭이 석상 앞
신사 입구를 지키는 한 쌍의 붉은 두건을 쓴 원숭이 석상은 이곳의 상징이다. 원숭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세 원숭이(미자루, 키카자루, 이와자루) 조각 석탑
'보지 않고, 듣지 않고, 말하지 않는' 지혜를 상징하는 세 원숭이가 새겨진 석탑은 독특한 촬영 포인트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고즈넉한 경내와 본당
작지만 잘 정돈된 신사 경내와 본당의 모습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담기에 좋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원단, 절분, 그리고 60일마다 돌아오는 경신의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 사이에만 받을 수 있다.
매월 4일, 14일, 24일은 인근 스가모 지조도리 상점가에서 축제가 열리므로 함께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신사 규모가 작으므로, 스가모 지역 다른 명소와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다.
여행 안전을 기원하는 신(사루타히코)이 모셔져 있으므로, 여행을 시작하거나 중간에 들러 안전을 빌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덴 아라카와선 (도쿄 사쿠라 트램)
- 고신즈카(庚申塚)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2분 소요.
신코신즈카역에서 코신즈카역까지는 약 200m 거리이다.
🚇 JR 야마노테선 / 도에이 미타선
- 스가모(巣鴨)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
🚇 도에이 미타선 (환승)
- 니시스가모(西巣鴨)역에서 하차하여 신코신즈카역 방면으로 이동 후 도보 또는 고신즈카역으로 환승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경신일 예제 (庚申の日 例祭)
스가모 지조도리 상점가 축제일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스가모 고신도는 도덴 아라카와선 '고신즈카(庚申塚)' 정류장 이름의 유래가 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신사 입구의 원숭이 석상(狛猿)은 일반적인 신사의 코마이누(狛犬, 사자 석상)를 대신하고 있으며, 이는 모시는 신인 사루타히코(猿田彦)와 연관이 깊다는 얘기가 있다.
경신 신앙은 60일마다 돌아오는 경신일 밤에 잠을 자면 몸속의 삼시충(三尸虫)이 빠져나가 천제에게 죄를 고해 수명이 줄어든다고 믿어, 밤새 깨어 지내는 풍습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과거 이곳은 나카센도 길의 중요한 휴식처였으며, 후지산이 보이는 경치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여 고바야시 잇사 같은 문인도 방문했다는 기록이 있다.
신사 경내에는 신목(御神木)이 있으며, 비록 위쪽이 잘렸지만 여전히 풍모를 간직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