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와칸 (국립 쇼와 기념관)
명칭쇼와칸 (국립 쇼와 기념관)
National Showa Memorial Museum
昭和館
🗺️ 소재지

개요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쇼와 시대 일본 서민들의 생활상과 당시 일본의 역사적 관점을 이해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학습 목적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전쟁 시기부터 전후 복구 과정까지의 다양한 실물 자료와 생활용품, 기록 사진 및 영상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 전시 관람이나 도서실 및 영상음향실의 아카이브 자료 열람도 가능하다.

일본군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언급이 없고, 대부분의 전시 설명이 일본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1.5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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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시대 생활상 전시 (6, 7층 상설 전시)

성인 400엔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일본 서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실물 자료, 생활용품, 의복 등을 전시한다. 전쟁 중의 통제된 생활부터 전후의 어려운 시기를 거쳐 점차 회복해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쇼와칸 6층 및 7층 상설 전시실
10:00 -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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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전시 및 인터랙티브 자료

방공호 체험, 당시 생활 도구 사용 체험 등 일부 체험형 전시를 통해 당시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5층 영상음향실에서는 쇼와 시대의 귀중한 사진, 영상, 음악 자료를 컴퓨터로 검색하여 열람할 수 있다.

💡 팁: 영상음향실과 도서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방대한 자료를 살펴보려면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다.
쇼와칸 6층, 7층 일부 및 5층 영상음향실
10:00 - 17:30 (자료실 운영 시간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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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쟁 관점에 대한 고찰

전쟁으로 인한 일본 국민의 고통과 피해를 중심으로 전시가 구성되어 있어, 일본의 시각에서 전쟁을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야스쿠니 신사의 유슈칸과는 다른 분위기로 당시 상황을 전달하려 한다는 평가도 있다.

쇼와칸 6층 및 7층 상설 전시실
10:00 - 17:30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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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 방공호 체험 공간

당시 방공호 내부를 재현한 공간으로, 체험 중 사진 촬영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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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 체험 히로바 (広場)

쇼와 시대의 생활 도구나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부 구역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방문 팁

대부분의 전시 설명이 일본어로 되어 있으므로, 스마트폰 번역 앱(예: 구글 번역)을 미리 준비하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영어 안내가 필요한 경우, 안내 데스크에 문의하여 영어 오디오 가이드 앱(포켓 학예인 - Pocket Curator) 이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설 전시 관람에는 보통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시간 계획에 참고한다.

5층 영상음향실과 4층 도서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쇼와 시대 관련 방대한 시청각 자료와 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

사진 촬영은 대부분의 전시실에서 금지되나, 7층 방공호 체험 공간이나 6층 체험 히로바 등 일부 지정된 곳에서는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Z06)/도자이선(T07), 도에이 지하철 신주쿠선(S05) 구단시타역(九段下駅) 하차.
  •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다.

구단시타역은 여러 노선이 교차하므로 도쿄 시내 어디에서든 접근이 용이하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29일

쇼와 데이(昭和の日) 무료 개관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99...2013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쇼와칸은 후생노동성이 관리하는 국립 시설로, 주로 제2차 세계대전 중과 전후의 일본 국민 생활상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접한 야스쿠니 신사의 부속 박물관인 유슈칸(遊就館)이 군사적 관점이나 전쟁을 미화하는 경향이 있다는 비판을 받는 것과 달리, 쇼와칸은 민간인의 고통과 생활에 더 중점을 두어 상대적으로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는 평가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일본이 저지른 전쟁 범죄나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가해 사실에 대한 언급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전시 내용의 편향성 논란이 제기되기도 한다.

한 외국인 방문객은 전시된 천황의 항복 방송 내용 중 '타국의 주권을 침해할 의도는 결코 없었다'는 대목에 대해, 수년간 아시아 국가들을 점령했던 사실을 부정하는 듯해 놀라웠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건물 설계는 동대사 정창원(쇼소인)을 모티브로 하여 귀중한 자료를 장기간 보존할 수 있도록 창문을 최소화한 구조라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