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센조쿠이케 공원 (洗足池公園) Senzokuike Park 洗足池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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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센조쿠이케 공원은 호수에서의 보트 체험이나 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서의 산책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이 주로 찾는다.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1인 방문객이나 다양한 조류 및 역사적 장소를 사진에 담으려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백조 모양이나 일반 노 젓는 보트를 타고 호수를 유람할 수 있으며, 약 1.2km의 호수 둘레길을 따라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벚꽃, 단풍 등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신사나 가쓰 가이슈와 관련된 역사적 기념물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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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보트 체험
30분 400엔~800엔센조쿠이케 호수에서는 백조 보트, 사이클 보트, 로잉 보트 등 다양한 종류의 보트를 대여하여 즐길 수 있다. 가족, 연인과 함께 호수 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아름다운 공원 풍경을 감상하는 인기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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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담은 호숫가 산책 및 자연 감상
무료약 1.2km 길이의 호수 둘레길은 조깅이나 산책에 최적이며,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을,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잉어, 거북이, 다양한 종류의 오리와 물총새 같은 새들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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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물 관련 유적 탐방
무료 (가쓰 가이슈 기념관 별도)공원 내에는 막부 말기의 중요 인물인 가쓰 가이슈 부부의 묘와 사이고 다카모리 유혼비가 있으며, 닛치렌 성인이 발을 씻고袈裟를 걸었다는 전설의 소나무도 볼 수 있다. 인근에는 가쓰 가이슈 기념관도 있어 함께 둘러보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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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선착장 옥상 전망대
센조쿠이케 호수와 공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 특히 벚꽃이나 단풍 시즌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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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즈키바시 (池月橋) 위 또는 주변
목조 다리와 호수가 어우러져 운치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다리 위에서 호수를 배경으로 찍거나, 다리를 포함한 풍경을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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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광장 (桜広場) 및 벚나무 군락지
봄철 벚꽃이 만개했을 때, 화사한 벚꽃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방문 팁
백조 보트 이용 요금은 30분에 800엔이다.
보트 선착장 건물 옥상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전망대가 있어, 호수 전체를 조망하기에 좋다.
공원 내에는 오타 구립 센조쿠이케 도서관과 어린이들을 위한 센조쿠이케 어린이 센터(児童館)가 있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여러 개의 화장실과 휴식 공간, 음료 자판기가 마련되어 있다.
따뜻한 계절에는 모기가 있을 수 있으니 대비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잉어나 거북이에게 먹이를 줄 수 있었으나, 현재는 금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안내 표지판을 확인해야 한다.
가쓰 가이슈 기념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도큐 이케가미선(東急池上線) '센조쿠이케역(洗足池駅)'에서 하차 후,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공원 입구이다. 도보 약 1분 소요.
- 도큐 메구로선(東急目黒線) 또는 도큐 오이마치선(東急大井町線) '오오카야마역(大岡山駅)'에서 하차 시, 도보 약 10분 소요.
🚌 버스 이용
- 도큐 버스 모리05 계통(森05系統: 오모리조차장・오모리역 - 이케가미역 - 센조쿠이케선)을 이용하여 '센조쿠이케(洗足池)' 정류장에서 하차.
축제 및 이벤트
센조쿠이케 봄 축제 (가칭, 벚꽃 시즌)
슌쇼노 히비키 (春宵の響)
어린이 가든 파티 (大田区子どもガーデンパーティー)
센조쿠이케 가을 축제 (千束八幡神社 例大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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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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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센조쿠이케 공원의 이름 '센조쿠(洗足)'는 불교 승려 닛치렌(日蓮)이 이곳 연못에서 발을 씻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원래 이 지역의 오래된 지명은 '센조쿠(千束)'였다.
공원 내에는 '게사카케노마츠(袈裟掛けの松)'라는 소나무가 있는데, 이는 닛치렌이 발을 씻을 때 자신의 가사(袈裟)를 걸어두었다고 하는 이야기와 관련 있다. 현재의 소나무는 3대째라고 한다.
막부 말기의 정치가 가쓰 가이슈는 만년에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랑하여 '센조쿠켄(洗足軒)'이라는 저택을 짓고 살았으나, 안타깝게도 이 저택은 전쟁으로 소실되었다. 현재는 그의 묘와 기념관이 남아있다.
공원에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명마 '이케즈키(池月)'에 얽힌 전설도 있다. 요리토모가 이곳에 머물 때 연못에 비친 달처럼 늠름한 야생마를 얻었고, 이를 길조로 여겼다고 한다. 이케즈키는 이후 우지강 전투에서 활약한 명마로 알려져 있다.
센조쿠이케의 주요 수원 중 하나는 '시미즈쿠보 벤자이텐(清水窪弁財天)'의 용천수로, 이곳은 '도쿄의 명수 57선'에도 선정될 만큼 수량이 풍부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공원 근처에는 '고이케(小池)'라고 불리는 또 다른 작은 연못이 있으며, 센조쿠이케를 '오이케(大池)'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고이케는 과거에 낚시터로 이용되기도 했다.
대중매체에서
초속 5센티미터 (秒速5センチメートル)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초속 5센티미터'의 배경지 중 하나로 등장하여,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 그려졌다. (블로그 ID-14 언급 기반)
명소 에도 백경 '센조쿠노이케 게사카케마츠' (名所江戸百景 『千束の池袈裟懸松』)
에도 시대 후기의 우키요에 화가 우타가와 히로시게(歌川広重)의 연작 판화 '명소 에도 백경' 중 하나로, 당시 센조쿠이케와 게사카케노마츠의 풍경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