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오쿠 하쿠코칸 도쿄
명칭센오쿠 하쿠코칸 도쿄
Sen-oku Hakukokan Museum Tokyo
泉屋博古館東京
🗺️ 소재지

개요

스미토모 가문이 수집한 중국 고대 청동기, 일본 및 중국 회화 등 수준 높은 동양 미술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나, 도심 속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깊이 있는 예술 체험을 원하는 개인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국보 2점, 중요문화재 19점을 포함한 약 3,500점의 소장품 중 엄선된 작품들을 다양한 주제의 기획 전시 형태로 관람할 수 있으며, 때로는 현대 작가의 작품이나 특정 테마 전시도 경험할 수 있다. 미술관 주변의 잘 정돈된 녹지 공간과 병설된 카페에서 관람 후 여운을 즐길 수도 있다.

미술관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아 전시품 수가 방대하지 않고, 상설 전시가 없어 방문 시점에 따라 특정 컬렉션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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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 컬렉션 중심의 기획 전시

스미토모 가문이 수집한 중국 고대 청동기, 일본 및 중국의 회화, 도자기 등 수준 높은 동양 미술품을 중심으로 한 특별 기획전을 관람할 수 있다. 국보 및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귀중한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볼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관 내 각 전시실
미술관 운영 시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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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주제의 특별 기획전

동양 미술뿐 아니라 근현대 일본 화가들의 작품, 특정 테마(예: 모자이크 아트, 옻칠 공예, 은둔 사상)를 다루는 독자적이고 심도 있는 기획 전시를 주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폭넓은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다.

미술관 내 각 전시실
미술관 운영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HARIO CAFE에서의 휴식

커피 약 1,000엔부터

미술관에 병설된 HARIO CAFE에서 스페셜티 커피나 간단한 식사 및 디저트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푸르른 정원 풍경이 아름다워 관람 후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 팁: 미술관 당일 관람 티켓을 제시하면 음료 할인 등의 혜택이 있을 수 있다.
미술관 건물 내 병설 카페
11:00 - 18:00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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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외부 및 주변 정원

현대적이고 세련된 미술관 건물과 잘 가꾸어진 이즈미 가든의 녹음이 어우러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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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IO CAFE 창가

카페 내부에서 통창을 통해 보이는 푸르른 정원을 배경으로 커피나 디저트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방문 팁

미술관 내에 무료 코인 로커가 마련되어 있어 소지품을 보관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롯폰기잇초메역에서 미술관까지 옥외 에스컬레이터가 잘 되어 있어 언덕길을 비교적 편하게 오를 수 있다.

병설된 HARIO CAFE 이용 시, 미술관 당일 관람 티켓을 제시하면 음료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전시 해설이 충실하고 함께 판매되는 도록의 내용과 질이 우수하다는 평가가 있으므로, 깊이 있는 감상을 원한다면 도록 구매를 고려해볼 만하다.

미술관 규모가 크지 않아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여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인근의 오쿠라 슈코칸, 기쿠치 간지쓰 도모 미술관 등 다른 문화 시설과 연계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기 좋다.

과거에는 현금 결제만 가능했다는 일부 후기가 있었으나, 현재는 전자화폐 및 QR코드 결제가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난보쿠선 롯폰기잇초메(六本木一丁目)역 북쪽 개찰구에서 연결된 에스컬레이터 및 통로를 이용하면 도보 약 2~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가미야초(神谷町)역 4b 출구에서는 도보 약 10분이 소요된다.

롯폰기잇초메역에서의 접근이 가장 편리하며, 역에서 미술관까지 에스컬레이터가 잘 설치되어 있어 이동이 수월하다는 평가가 많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60...2022년 3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술관의 이름 '센오쿠 하쿠코칸(泉屋博古館)'에서 '센오쿠(泉屋)'는 에도 시대 스미토모 가문이 사용했던 상호이며, '하쿠코(博古)'는 중국 송나라 시대 황제의 명으로 편찬된 고대 청동기 도록인 '선화박고도록(宣和博古図録)'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본래 스미토모 가문 제15대 당주 스미토모 기치자에몬(住友吉左衞門寛다)이 수집한 중국 고대 청동기와 거울, 서화 등이 컬렉션의 핵심을 이루고 있으며, 그의 아들인 스미토모 간이치(住友寛一)는 중국 명청대 회화를, 제16대 당주 스미토모 기치자에몬(住友吉左衞門芳)은 서양화를 수집하여 컬렉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미술관이 위치한 롯폰기 잇초메의 이즈미 가든(泉ガーデン)은 과거 스미토모 가문의 아자부 별저가 있던 유서 깊은 장소라고 한다.

1910년, 스미토모 저택에서 컬렉션을 직접 본 독일의 동양 미술 연구가 프리다 피셔는 '세계의 모든 대부호가 힘을 합쳐도 스미토모 컬렉션을 능가하는 것은 도저히 무리일 것'이라며 그 규모와 수준에 크게 감탄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롯폰기잇초메역에서 미술관으로 이어지는 길 주변에는 스웨덴 대사관, 스페인 대사관 등 각국 대사관들이 자리하고 있어 독특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