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센소지 니텐몬 Senso-ji Temple Nitenmon Gate 浅草寺 二天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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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센소지 니텐몬은 에도 시대 초기의 건축 양식을 간직한 중요문화재로, 역사적 건축물과 불교 미술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의 화마를 피한 몇 안 되는 센소지 경내 건축물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방문객들은 문을 지키는 지국천(持國天)과 증장천(增長天) 두 호법신의 조각상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문을 통과하며 센소지 본당 동쪽 구역과 아사쿠사 신사로 이어지는 동선을 경험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편이라 여유로운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최근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이전보다 다소 붐비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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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문화재 건축 감상
1618년에 건립되어 도쿄 대공습에도 소실되지 않은 에도 시대 초기 건축물이다. 붉은 옻칠과 목조 구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으며, 2010년 복원 공사를 통해 건립 당시의 모습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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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二天) 조각상 관람
문의 좌우에는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 중 지국천(持國天)과 증장천(增長天)이 모셔져 있다. 이 조각상들은 원래 우에노 간에이지의 도쿠가와 이에쓰나 영묘에서 옮겨온 것으로, 가마쿠라 시대부터 사용된 요세기즈쿠리(寄木造) 기법으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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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한적한 사진 촬영
센소지의 주 출입구인 카미나리몬이나 호조몬에 비해 방문객이 적어 비교적 여유롭게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아사쿠사 신사나 스미다 공원 방면으로 이동할 때 통과하게 되어 자연스러운 동선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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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텐몬 정면 (센소지 본당 또는 오층탑 배경)
니텐몬을 프레임에 넣고 뒤로 보이는 센소지 본당이나 오층탑과 함께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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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텐몬 측면 (이천상 디테일)
문의 측면에서 지국천 또는 증장천 조각상의 정교한 모습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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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텐몬을 통과하며 아사쿠사 신사 방향
니텐몬을 지나 아사쿠사 신사로 향하는 길목에서 문과 신사 주변 풍경을 함께 담는다.
방문 팁
니텐몬은 센소지 본당 동쪽에 위치하며, 아사쿠사 신사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 역할을 한다.
문 안쪽에는 나무로 된 단상이 있으며, 비 오는 날에는 미끄러울 수 있으니 발밑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센소지의 정문인 카미나리몬이나 호조몬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파가 적어, 조용히 건축물을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기에 용이하다.
니텐몬 근처에는 공중화장실과 자동판매기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도쿄 메트로 긴자선 아사쿠사역 하차, 도보 약 5~10분.
-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 아사쿠사역 하차, 도보 약 5~10분.
- 도부 이세사키선(도부 스카이트리 라인) 아사쿠사역 하차, 도보 약 5~10분.
- 쓰쿠바 익스프레스 아사쿠사역 하차, 도보 약 10~15분.
니텐몬은 센소지 동쪽에 위치하므로, 아사쿠사역에서 센소지 방향으로 이동 후 아사쿠사 신사 방면으로 접근하면 용이하다.
🚌 버스
- 도에이 버스 '아사쿠사 카미나리몬' 정류장 또는 '도부 아사쿠사역 앞'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이동.
축제 및 이벤트
산자 마츠리 (三社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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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니텐몬에 모셔진 지국천과 증장천은 본래 도쿠가와 막부 4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쓰나의 영묘인 우에노 간에이지 엄유원(厳有院)의 칙사문에 있던 것이라고 전해진다.
문의 건축 양식 중 하나인 '삼동조(三棟造, 미쓰무네즈쿠리)'는 문 안쪽에서 천장을 보면 중앙 들보를 기준으로 양쪽에 지붕 형태의 구조가 있어 마치 지붕마루(용마루)가 3개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나라 시대 양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센소지의 카미나리몬 역시 같은 구조이다.
원래 이 문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모시던 아사쿠사 도쇼구의 문이었으나, 도쇼구가 소실된 후에도 문은 남아 센소지의 동문 역할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