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세타가야 구립 지다유보리 공원 (세타가야쿠리츠 지다유보리 코엔) Jidayubori Park 次大夫堀公園 (じだゆうぼり こうえん) |
|---|---|
|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 후기부터 메이지 시대 초기의 농촌 풍경과 생활상을 엿보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자녀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복원된 옛 농가와 명주 저택을 둘러보고, 계절에 따라 모내기나 벼 베기 같은 농경 체험에 참여하거나, 전통 공예 시연을 관람하며 과거의 삶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복원 가옥의 경우, 문화재 보호를 위해 내부 관람이 제한되어 있어 흙마루나 외부에서만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에도 시대 농촌 생활 재현 민가원 탐방
무료에도 시대 후기부터 메이지 시대 초기까지의 농촌 가옥과 생활 모습을 충실히 재현한 민가원을 거닐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명주 저택, 일반 농가, 소방 오두막 등 다양한 전통 건축물을 관찰하고 당시 사람들의 생활 도구를 직접 볼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지다유보리 수로와 계절별 논 풍경 감상
무료공원 이름의 유래가 된 지다유보리(로쿠고 용수로의 일부)와 잘 가꾸어진 논은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5월에는 모내기, 10월에는 벼 베기 등 실제 농사 과정을 볼 수 있으며, 물길을 따라 산책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전통 공예 시연 및 다채로운 계절 행사 참여
무료 (일부 체험 유료 가능성)공원에서는 대장간 시연, 직물 짜기, 소바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공예 시연이 열리며, 계절에 따라 俳句 만들기, 다도회, 국화 전시, 설날 행사 등 특별한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방문 시 행사 일정을 확인하면 더욱 풍성한 체험이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잉어 깃발(고이노보리)과 논 (5월 한정)
5월 어린이날 즈음에는 논 위에 잉어 깃발(고이노보리)이 걸려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억새 지붕 전통 가옥
잘 보존된 여러 채의 억새 지붕 전통 가옥들은 어느 각도에서나 운치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배경이 된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벚꽃과 어우러진 민가원 (봄 한정)
봄에는 공원 곳곳에 핀 벚꽃과 전통 가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방문 팁
일부 전통 가옥에서는 매일 초가지붕의 방충 및 보존을 위해 이로리(화덕)에 불을 지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원 내 작은 개울에서는 아이들이 실과 미끼를 이용해 가재를 잡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으며,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단, 포획한 가재는 다시 놓아주어야 한다.)
공원 내 여러 곳에 화장실과 음료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다.
간단한 영어 소통이 가능한 직원이 있으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번역 앱을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주차장은 30분당 100엔으로 유료이지만, 공원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부담이 적은 편이다.
공원 내 민가원 등 주요 시설에는 반려동물 입장이 불가하지만, 공원 입구 주변은 산책이 가능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도큐 버스 또는 오다큐 버스 玉07 계통 (후타코타마가와역 ~ 세이죠가쿠엔마에역 남쪽 출구) 이용, '지다유보리코엔마에(次大夫堀公園前)'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2분.
- 오다큐 버스 玉08 계통 (후타코타마가와역 ~ 조후역 남쪽 출구) 이용, '지다유보리코엔마에(次大夫堀公園前)'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2분.
🚃 전철 및 도보 이용
- 오다큐 오다와라선 세이죠가쿠엔마에(成城学園前)역 서쪽 출구 또는 남쪽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 자가용 이용
- 공원 내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33대 수용, 30분당 100엔).
축제 및 이벤트
어린이날 기념 고이노보리 전시
가을 국화 전시회
데즈쿠리이치 (수제 시장) 및 소바 만들기 시연
설날 맞이 행사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의 이름이 된 '지다유보리'는 원래 에도 시대 초기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로쿠고 용수로'의 일부였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인근의 세타가야 기타미산 우체국에서는 지다유보리 공원 민가원을 도안으로 한 풍경인(風景印, 기념 소인)을 사용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민가원 내에는 과거 농사에 사용되던 거름 구덩이(히료다메)가 재현되어 있는데, 전시용으로 실제 비료는 들어있지 않다고 한다.
공원 내 수로와 논에 사용되는 물은 인근 노가와 강에서 끌어온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