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성원사(조간지) Jōgan-ji Temple 成願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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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 촬영지를 둘러보거나, 사찰의 역사와 이야기에 관심 있는 개인 여행객 및 영화 팬들이 주로 찾는다. 잘 관리된 정원과 독특한 건축물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잘 가꾸어진 정원을 거닐고, 다채로운 색감의 본당과 독특한 건축 양식의 산문을 감상할 수 있다. 나카노쵸자 전설이나 나베시마 가문의 묘소와 관련된 역사적 흔적을 살펴볼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방공호 내부를 견학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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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촬영지 순례
무료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실제 촬영 장소로,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며 본당과 아름다운 정원을 둘러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영화 팬들에게는 성지 순례와 같은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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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쵸자 전설과 역사 탐방
무료사찰 창건과 관련된 '나카노쵸자' 스즈키 쿠로의 전설이 깃든 곳이다. 경내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접하고, 사가번 나베시마 가문의 묘소 등 역사적 유적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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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방공호 특별 견학 (예약 필수)
무료 (예약 필수)도쿄 최대 규모로 알려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방공호가 보존되어 있다.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내부를 직접 탐험하는 특별하고 교육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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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앞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배경이 된 장소로, 다채로운 색감의 사찰 건물과 함께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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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정원
잘 가꾸어진 일본식 정원으로,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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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문 (산문)
중국풍의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가진 입구로, 사찰 방문의 시작을 기념하는 특별한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이다.
방문 팁
경내에서 200엔으로 오미쿠지(おみくじ, 운세 뽑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차 마시는 테이블과 벤치, 재떨이가 비치된 흡연 가능 구역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도쿄 최대 규모로 알려진 방공호는 월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사전 전화 예약 후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견학할 수 있다 (단, 사찰의 바쁜 시기에는 견학이 어려울 수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좌선회가, 일요일에는 아침 요가 프로그램이 열리기도 한다. 관심 있다면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또는 오에도선 '나카노사카우에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도쿄메트로 오에도선 '니시신주쿠고초메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나카노사카우에역에서는 야마노테도리를 따라 미즈호 은행 ATM 방면 보도로 이동, 세븐일레븐과 다이소 등을 지나면 오른편에 위치한다. 니시신주쿠고초메역에서는 호난도리에서 야마노테도리로 우회전하여 좌측 보도를 따라 주유소, 아사히 물류센터를 지나 간다강을 건너면 왼편에 있다.
🚌 버스 이용
- 사찰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축제 및 이벤트
제야의 종 타종 행사 (除夜の鐘)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창건자인 스즈키 쿠로는 '나카노쵸자(中野長者)'로 불릴 만큼 큰 부를 쌓았다고 하며, 그가 재산을 숨기기 위해 보낸 하인을 살해하고 그 벌로 딸을 잃었다는 비극적인 전설이 전해진다.
경내에는 사가번(佐賀藩) 나베시마 가문(鍋島家)의 묘소가 있는데, 이는 나카노구 내 사찰 중 유일한 다이묘 가문의 묘소로 알려져 있다.
막부 말기, 신센구미(新選組) 국장 곤도 이사미(近藤勇)가 한때 이곳에 몸을 숨겼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주지스님이 관련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는 언급도 있다.
입구의 산문(山門)은 용궁(竜宮)을 형상화한 독특한 중국풍 건축 양식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경내에는 백체관음(百体観音)을 비롯하여 아미타여래, 마두관음, 부동명왕, 나한상 등 다양한 불상들이 모셔져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대중매체에서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Lost in Translation)
주인공 샬롯(스칼렛 요한슨 분)이 방문하는 도쿄의 사찰 중 하나로 등장하여, 영화의 분위기를 더하는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
살다든가 죽다든가 아버지든가 (生きるとか、死ぬとか、父親とか)
일본 드라마의 촬영 장소로 활용되어, 극중 배경으로 등장했다.